팔과 다리 없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미국의 행복전도사



사무실 언니가 네이트온으로 슬쩍 넣어준 동영상입니다. 코 끝이 찡한 감동이 있네요. 눈물 참느라 얼굴 벌개져 있는데 팀장님이 마침 오셔서 "하품했어?" 물으셔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ㅎㅎ 

행복전도사 Nick Vujicic 씨



장애인이 온 몸으로 자신의 장애를 보여주고 또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인데요, 큰 감동이 있습니다. 보고 확인해 보세요. 펌질이 안 되니 링크 걸어둡니다~

☞ 행복전도사 Nick Vujicic 씨의 명강의 들으러가기 (짧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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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펨께 2009.03.12 1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코등이 시큰거려요.
    저렇게 용감하게 의지강하게 사시는 분들이 있는데
    뭐 조금 불편하면 짜증내는 내가 너무 부끄러워진다는...

  2. sweetpocket 2009.03.12 2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끄러워지네요. 극복 또 극복
    감동 갖고 갑니다. ^^

  3. 리프레쉬 2009.03.13 1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감동입니다. R u going to finish strong?

  4. 섹시고니 2009.03.16 1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감동적으로 봤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 정말 필요한 영상이네요...

  5. 요트걸 2009.03.17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플레이가 안되네요ㅜㅜ
    어떤 영상인지 궁금한데. 스틸컷만으로도 마음이 찡해져요-




[삼성채용]삼성 올 1만 8000명 채용


어제 날짜로 삼성이 채용인원에 대한 발표를 했습니다. 올해 1만8000명 규모의 일자리를 만든다고 하네요. 삼성은 올해 대졸 신입사원 5500명, 대졸 인턴사원(청년 인턴) 2000명, 대학생 인턴사원 3000명, 고졸 기능직 7500명 등 모두 1만8000명을 뽑는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고 합니다.역시 대한민국의 1위 기업 답게 뽑는 단위도 무지하게 많네요.

전에 블로그를 통해 쓴적이 있지만 국내 기업중에 대학생들의 선호도 1위 기업은 바로 삼성이었습니다. 노사가 없는 복리후생과 연봉 및 사회적인 기업내의 인정감 그리고 이미지 브랜드 모두 다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올 상반기에 2100명, 하반기에 340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삼성의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5500명)는 지난해(7500명)보다 2000명 줄었지만 당초 계획했던 4000명보다는 1500명 늘어났습니다. 그 인원도 하반기에는 더 늘릴 수 있다고 하니 삼성을 준비하시는 모든 구직자 분들에게 Good luck to you 입니다.

노승만 삼성커뮤니케이션팀 상무는 “기업 경쟁력 유지라는 측면과 일자리 나누기라는 사회적 요구 사이에서 고심한 결과”라며 “삼성사장단협의회 산하 인사위원회에서 각 계열사에 채용 규모를 계획보다 늘려 줄 것을 권고했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김창규 기자 원문보기 )


제 가까운 지인중에 삼성에서 근무하시는 분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인사담당자들도 있고 각기 다른 분야에서 정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삼성맨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꽤나 많이 계시구요. 지난주에 그 지인 중 한명과 가볍게 소주한잔을 하면서 나왔던 이야기인데 입사 4년차가 된 이제 곧 대리라는 직함을 바라보고 있는 분이었습니다.

그분은 자기 자신도 그저 삼성하면 어른들이 좋아하시고 (특히 부모님들께서 끝장나게 좋아하십니다 ^^) 자신도 이미지브렌드의 힘을 입어 지원을 하였고 열심히. 정말 열심히 취업준비를 한 덕분에 지금은 곧 대리라는 직함을 달기위해 부단히 또 노력중에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역시 복리후생과 연봉 및 P/S 등은 그냥 나오는 법이 없지요.

그 분은 오전 8시에 출근해서 거의 매일 10시 정도에 퇴근을 합니다. 주말근무도 참 자주 갑니다. 토요일, 일요일 할 것 없이 신입사원때에는 눈치가 많이 보여서 선배들이 나오면 나갔었고 지금은 일이 많아서 나갑니다. 일이 많이 밀리고 또 모르는 분야가 많아지다보니 시간을 쪼개서 공부를 합니다. 먼지가 많이 쌓인 전공서적을 다시 꺼내어 공부합니다.  

또 다른 삼성의 인사담당하시는 분은 해외채용을 주로 하시다보니 국외로 나가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국내에서 해야 할 업무는 그 시간에 모두 다 밀리게 됩니다. 야근을 합니다. 또 합니다. 집에 일거리를 가지고 오는 것을 정말 싫어하는 분이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다행히도 대학 4년동안 희망하던 인사부라는 일을 하고 있기에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합니다. 하지만 지치는 몸과 마음은 어쩔 수 없습니다.

참말로 삼성맨들은 일이 많습니다. 업무도 많고 분야별로 다 다른겠지만 정말 바쁘게 살아야 합니다. 공부도 해야합니다.

삼성을 희망하시는 대한민국의 취업준비생분들 모두 단순히 기업의 브랜드와 이미지만을 생각하고 지원하기 보다는 정말 하고싶은 직무에 대한 판단과 생각을 먼저 공부하시고 기업군을 찾아보시는게 진정 원하는 기업이 될 것이고 업무수행에 행복하다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일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모 물론... 희망직무도 솔직히 일은 일이다 보니... ㅋ)

대표적인 대기업의 삼성을 이야기 했지만 다른 대기업에서도 마찬가지로 들어가기 어려운 만큼 들어가서도 생존경쟁은 계속됩니다. 쭈~욱! 마음 단단히 먹고 한번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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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펨께 2009.03.12 1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이라면 그래도 글로벌기업인데 아직도 이런식으로 일한다는게 참
    이해가지 않네요. 하기야 나도 네델란드에서 한국해외법인회사에 다녀본적이 있는데
    나는 그냥 네델란드식으로 5시에 땡하고 퇴근해버리는데 한국분들 눈치만 보고있더군요.
    안타까운 현실!!!!

  2. Deja-Vu 2009.03.17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직적으로 삼성만 이러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회사도 많은 부분 유사하고요.
    또한, 삼성이라는 곳이 현재 사람들에 대한 평판이 좋기는 하지만,
    대기업이면서 노조가 없다는 점(고 이병철 회장이 죽을때까지 강조했던 무노조)과
    삼성공화국이라는 말만큼 내부 인력에 대한 삼성에 쇄뇌교육이 삼성이 추후 개선되어야 할 점으로 생각됩니다. (그 밖에 무지하게 많습니다만, 결점을 계속보면 한도 끝도 없기에 가장 굵직한 것을 얘기한 겁니다.)
    특히, 삼성맨들에 대한 삼성의 쇄뇌교육의 무서운 점은 삼성맨 1만명이 삼성을 칭찬하면 주변의 10만명, 그리고 100만 명 이렇게 주변에 파급효과적으로 삼성에 우호적인 생각을 가지도록 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런 점은 연봉과도 관계가 있고, 여러 대기업이라는 이미지 기타등등이 있겠죠...)
    전 현재 삼성에 바라는 것은, 바람을 안맞기 위해서 집 안에 키우는 나무가 되는 모습이 아니라, 바람에도 견딜 수 있는 강한 모습이 되어야 진정한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편지봉투 2009.03.20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성은 전형적으로 삼성맨 만들기로 유명합니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삼성맨이 되어 있을 정도라고 하니깐요 ^^; 이를 따로 좋다 나쁘다 이야기 하는 것 보단 말씀하신대로 거친 외부 바람을 아무리 맞아도 꿋꿋히 더 멋지게 버티는 삼성의 모습을 바라고 있습니다. 국내기업1위에서 세계기업 1위가 되는 그 순간까지... (참고로 전 삼성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 - 보자기 -

이제는 반토막 펀드를 정리해야 할 시간


너무 건방지게도 제 인생에 결혼을 생각하게 될 날이 올 줄 몰랐습니다.(보자기, 화 내지 마. 이건 순전히 널 만나기 전에 한 생각이야. 오해하면 안돼!!) "난 언제나 자유인, 너랑은 달라, 난 그런 것에 연연하지 않아, 몸이 힘든 것 쯤 문제없어."를 자신만만하게 외치던 20대, 그 막판에 보자기를 만났고 지금은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결혼. 어릴 때는 "까짓거 대~충 아무나 하는거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할 일 없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고까지 여겼죠. 왜냐, 회사 그만둔 언니들이 잠깐 놀다가 결혼하던 것을 종종 봤거든요. 그래서 심심해서, 할 일 없어서 결혼하나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이 먹으며 간접경험을 많이 하다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결혼은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었어요. 일찍 결혼해서 일찍 이혼한 친구도 생기고, 준수한 외모에 확실한 직장에 모자랄 것 하나 없는 언니가 마흔 다 되도록 하고 싶은 결혼을 못하는 것도 보고, 상견례 직후 양가 부모님의 파워싸움 때문에 결혼이 아작났다는 친구의 친구 얘기도 들었습니다. 물론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 친구는 지금 열거한 사례보다 훨씬훨씬 많고요~~

이제 제 차례가 온 거죠. 그 오만한 생각을 깨고 결혼을 염두에 두기 시작하자 "돈"이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돈. 아, 돈. 오우, 돈. 헉, 돈. 음...돈!

가진 돈은 객관적으로 보나 주관적으로 보나 사회적인 잣대로 보나, 아주 적습니다. 어리석게도 그 돈은 전부 펀드에 있답니다. 반토막 난 상태로.

재테크 사이트인 모네타에 펀드에 대한 질문을 올려볼까 싶어 들어갔더니 대부분 비슷한 고민이었습니다. 결혼 질문도 보이네요. 제가 결혼 질문만 봤는데, 액수가 상당히 많았어요. 투자금이 많으니 손실도 크더군요. 전 뭐...깨갱...

신영밸류고배당주식1호 /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주식형투자신탁 3호 / 신한 BNPP 봉쥬르 차이나 주식투자신탁제2호
요것들이 제가 매달리고 있는 펀드들. 나쁜 놈들은 아닌데, 우리 서로 시대를 잘못 만난거겠죠. 신영이 -34%, 봉쥬르 차이나가 -54%, 디스는 그 사이. 

저는 1년 안에 결혼자금이 예상되는 바, 저 놈들을 깔끔히 정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정기예금에 넣으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집에서도 가깝고, 비과세도 되는 신협을 고려 중인데요, 제가 사이트에서 확인한 이율은 5%대였는데, 그새 떨어져서 오늘 전화하니까 4%대라고 합니다. 3%대인 은행과 별 차이가 없네요...T.T

나 마음 접었어, 예금 넣을래, 하고 보자기에게 큰 소리 친게 2주 정도 전인데, 통장만 보면 가슴이 부들부들 떨려서 아직 해체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오늘 신협에 전화해서 다 알아본 뒤에도 여전히 이러고 있네요. 3월 안에는 결판을 내야죠. 

전 이제 펀드를 떠납니다. 여러분의 펀드에 행운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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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11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emke 2009.03.11 1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이 기대되는데요.
    옛날에는 "나는 결혼 안한다"라고 큰소리 텅텅쳤는데
    막상 하고보니 이것도 괜찮은거다라고 느껴질때도 많이있데요.
    가을쯤이면 경제가 조금 나아지겠죠.

  3. 체리베어 2009.03.11 1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편지님도 이제 결혼을 생각 하시는군하~ ㅎ.ㅎ
    반토막난 펀드는 아꿉지만서도, 펀드는 정말 못믿을꺼같아여
    전 무식해서 펀드는 들지 않았지만여;; 하지만 전,, 울딸 대학비에 결혼식까지 으악^^;;;
    막막합니다 ㅋㅋㅋㅋㅋ

  4. 피똥 2009.03.11 1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 미리 축하 드려요.

    저는 펀드는 나중에 알아보도록하고요. 저는 공부하러가겠습니다. ㅋㅋ;

    • 편지봉투 2009.03.11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리 축하를!ㅋㅋ 저는 미리 감사합니다!
      펀드를 지금 알아볼 것 있나요? 나중에 돈 벌면서 하면되죠.
      공부는 '적당히' 열심히 하세요~^^

  5. 섹시고니 2009.03.12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토크온섹스 섹시고니입니다. ㅎ // 댓글 보고 답방 차 놀러왔습니다.

    덧) 전 펀드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만, 수익율을 보고 있자니 가슴이 아프군요.

  6. 머니야 머니야 2009.03.12 1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고...주윗분들..대부분 안그러신분이 없으니... 씁쓸함을 금할길 없습니다...ㅠㅠ

  7. 민시오 2009.03.12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운내시길.. 펀드손해는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ㅜㅜ
    요즘은 차라리 금을 사둘걸 그런 생각하고 있네요 ^^;;

  8. Dior 2009.03.13 1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 해지했어여 ??? 헉
    난 절대 못하겟던데.. 눈물만 앞을 가리네여 ..
    우선 내비둘라구여.. 분명 오를꺼에염..

  9. hong 2009.03.17 0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펀드 반토막 났지만 그냥 내버려 둡니다. 긴급 자금이 필요하지 않으니 우선은
    지켜 볼라고요 펀드 전문가가 주변에 한명있는데 그역시 손해가 막심하지만
    경기가 안좋다고 해도 언젠간 다시 일어나니 긴급한 돈이 필요하지 않으시면 그냥놔두심이
    좋을듯 한데요 차이나 펀드 그게 젤로 골치덩어리 ㅠㅜ

    • 편지봉투 2009.03.17 0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아무래도 '긴급 자금'이 필요할 듯 해서 고민 중이랍니다.
      차이나 펀드는 누구에게나 문제군요.
      언제쯤 이런 고민이 없어질까요..T.T

  10. hong 2009.03.17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 경제가 좋아져야 겠지요 그래야 소비가 이루어지면서 무역도 활발하고 우리나라도 좋아지고
    미국 개내들이 개념없이 돈을 굴려서리 우리까지 피해를 보네요
    긴급자금이 필요하시다니 쩝 어쩔수 없네요 이런

    • 편지봉투 2009.03.17 1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국에서 시작한 어려움이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니..우리까지 안 올수 없겠죠..
      마음 아프지만, 이번 일을 겪으면서 펀드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았습니다-.-;

  11. 쿠쿠키키 2009.03.21 2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손실 마니났지만.~ 없는돈이라 생각하고 묻어둘려구요!!
    결혼자금은 다시 적금으로 채워가고 있습니다..
    곧 경기가 회복되길 바랄뿐이예요
    결혼준비 잘하세용^^



[대기업공채]삼성, CJ, 포스코 등 공채전쟁 시작되었다.


주요 기업들의 신입사원 공개채용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09년도의 첫 대기업 공채시즌입니다.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 발휘를 하실 분들이 많이 계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취업난에 허덕이며 각종 언론과 쉽게 접할 수 있는 온갖 미디어 등을 통하여 너무나 힘든 구직, 취업에 어려운 보릿고개를 똑똑하고 현명하게 잘 넘어가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몇가지 주요 기업들. 그러니깐 우리가 흔히 말하는 대기업이라는 곳들의 마감일과 기타 세부사항등을 적어볼랍니다.

삼성
모집회사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테크윈,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중공업, 삼성정밀화학, 삼성물산(상사), 제일모직, 에스원 입니다. 거의 대부분이네요.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지인분께서 삼성엔지니어링 인사팀에 계시는데 그곳은 현재 이번 불경기로 인하여 저번에 뽑아둔 신입사원들이 아직 넘쳐난다고 하네요. 아마도 이번엔 그래서 공채모집을 안하는듯 싶습니다.
마감일은 17일까지 전 계열사 모두 동일합니다.
삼성준비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SSAT검사도 날짜가 나온 듯 싶습니다. (아닌가? 나만 먼저 알고 있는건가?)
제가 알고 있는 SSAT 검사 날짜는 22일로 알고 있는데 확실하게 공고가 뜬건지는 아직 확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CJ그룹
공채모집군 계열회사는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엠넷미디어, CJ홈쇼핑, CJ올리브영이고 인턴모집으로는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엠넷미디어, CJ인터넷에서 모집합니다. 일시는 24일까지 마감일이니 그래도 이번에 발표된 공채모집군 기업들 중에 가장 마지막까지 지원할 수 있는 그룹입니다.

한미약품
한미에서는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합니다. 마감일은 15일까지 이고 영업은 물론이요 Global business, 연구 개발, 제조 공정, 마케팅 등등 전 부문에 걸친 채용을 시행합니다.

포스코
이번 포스코에선 인턴만 모집하네요. 포스코, 포스코건설, 포스코특수강, 포스데이타 등 총 16개사에서 인턴을 선발합니다. 마감일은 11일까지. 어이쿠! 내일까지군요.

그밖에도 KT/KTF에서는 IT 인턴사원을 9일까지 ;;; (헐...ㅡㅡ^) 그리고 SK그룹에서는 일반사무, 마케팅, 생산기술, 정보통신 등의 부문에서 상생 인턴십 1기를 모집합니다. 4년제 정규 대학교 졸업자라면 지원할 수 있고 마감일은 14일까지 입니다.

발로 뛰는 취업전쟁! 모두 다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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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흥이삼촌 2009.03.11 1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코면 포항인데(뉴스에 2000명 뽑는다고 하더군요)
    제가 사는 곳이기도 하죠...좋은 성과 있기를 빌어요~
    화이팅~!!

    이거 일등인가요?



임금삭감 후 일자리 나누기


취업난이 큰 이슈로 나오면서 많은 대기업군에서 현직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임금을 삭감하고 그 돈으로 신입사원 채용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동부제철, 지금까지 감원을 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는 회사다. 외환위기 때도 버텼다. 하지만 세계적인 경기침체 탓에 이번엔 상황이 다르다는 얘기가 사내외에서 흘러나왔다. (중앙일보 김준현 기자 원문보기)

그냥 위의 문구만 들으면 현직에 있는 직장인들이 무슨 죄이길래 임금까지 줄여가면서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일자리 창출을 한단 말인가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현 근로자들에게 시련과 아픔을 주면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면 그 기업은 현 근로자들의 반박과 사기저하 등으로 오히려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지요.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면 현직의 근로자들은 임금을 줄이는 대신 회사로 부터 고용보장을 확답받습니다. 다시말해서 명예퇴직을 보장받는 것이지요. 현업에 계신 분들은 다들 느끼시겠지만, 요즘 예전에 일반적으로 여겨지던 퇴직 연령에 이르기 전에 명퇴를 강요당하거나 아래에서 치고 올라오는 부하직원의 압박에 명퇴아닌 명퇴를 빨리 당하게 되는게 현재 상황입니다.

당장의 연봉을 삭감하는 대신 정해진 나이의 명예퇴직을 보장받는다면 근로자의 입장에서도 당장은 눈물이 나게 많이 아프겠지만 조금 더 먼 미래를 바라보았을 때 결코 손해보는 장사는 아닐 것 같습니다.
다른 부분에선 예전에 거국적 일자리 나누기 프로젝트로 외국의 사례와 동일하게 연봉을 줄이고 대신 일하는 시간을 단축하여 현 근로자들에게는 개인의 시간을 조금 더 많이 확보할 수 있게 되고 기업에서는 그 삭감된 연봉을 세이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그 돈으로 무엇을 하느냐.

바로 신입사원을 오히려 채용하는데 사용하고 그 신입사원의 연봉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하나의 win-win 구조조정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위험부담도 없지는 않습니다. 현 근로자들은 이미 연봉대비 사용하는 일정금액의 지출이 있습니다. 대출, 학자금, 저축, 펀드 등등 여러가지 항목의 고정 지출이 있는데 이를 하루아침에 변경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혹자는 당장 먹고 살기도 힘든데 연봉을 줄여가면서 왜 남좋은 일을 시키느냐 하고 반문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혹은 회사내부규정으로 결정되다 보니 이에 반대하면 당연히 중이 절을 떠나야겠지요? 울며겨자먹기로 어쩔 수 없이 이를 수긍하고 받아들이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개인적으로 저는 다음달이 연봉협상 달이긴 한데 어떻게 반영될지 사뭇 궁금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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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마솥 누룽지 2009.03.10 14: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자리 나누기 느낌은 좋은데..
    경기가 워낙 안좋아서 그런지.. 나한텐.. 어떤 방식으로.. 영향이 미칠까..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
    빨리 경기가 풀려야 할텐데.. T_T

    • 편지봉투 2009.03.10 15: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개인적으로 어떻게 영향이 돌아올지 고민도 많이 되고 생각도 많이 됩니다. 정말 경기가 좋아져서 좋은 의미로만 이런 고민을 했으면 좋겠어요 ^^ - 보자기 -

    • 편지봉투 2009.03.10 1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뉴스를 보면 '일자리 나누기'에 대한 득과 실에 대한 내용이 많더군요.
      아직은 모두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거 같아요.

  2. sweetpocket 2009.03.10 1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위직 공무원도 봉급 삭감하고 기능직 공무원 늘린다고 기사 본거같아요.

    • 편지봉투 2009.03.10 1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위직 공무원만 삭감하는거 맞죠?혹시나해서..ㅎㅎ
      공무원 나이 제한도 폐지하더니 수도 늘리나보네요.

    • 편지봉투 2009.03.10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맞습니다. 공무원뿐만 아니라 대기업의 간부들도 말로는 자진 연봉 삭감 후 신입사원을 늘린다고 하는데 어찌했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눈치싸움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 보자기 -

  3. 미자라지 2009.03.10 2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부제철...ㅋ
    신소재공학과인 저로서는 정말 가고싶은 회사인데..ㅋ
    튼튼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럽다고들 하죠..ㅋ



[인턴]정부 청년 인턴제


요즘 한창 정부 사업 중에 청년 인턴제를 도입해서 많은 구직자분들이 인턴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무려 그 수만해도 8만 1000명 이라고 하니 적은 인원은 아닙니다.
근데 처음에는 그 의도를 순수하게 '참 좋은 취지다' '조금 더 많은 구직자들에게 기회를 주는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그 사례와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여러가지 실사를 확인하고 또 알아보니 개인적으로 너무나 큰 구멍들이 발견되어 글을 올립니다.

예전에 97년도 98년도에 IMF로 우리나라에 큰 폭풍이 몰아쳤을 때 전 대학생이었습니다.
근데 학교 앞에서 항상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정말 신기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희한하게도 멀쩡한 땅을 포크레인과 온갖 장비들을 이용하여 파고 있더군요. 처음에는 아~ 무슨 하수도 공사를 하는구나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등하교 하면서 보았던 모습은 예상과는 크게 어긋났습니다.
처음에 파던 땅을 아무런 짓(?)도 하지 않고 다시 덮고 있었습니다.
한 1주일정도 땅을 파고 그 후에 한 1주일 정도를 다시 덮고 또 그 땅을 1주일 후에 파고 다시 덮고...
정말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모하는 짓이지?
학교앞에서 너무도 많은 장비와 많은 일하시는 분들이 계시긴 한데 그 일의 의미와 목적을 알수가 없었습니다. 시끄럽기도 하고 등하교를 하다보니 당연히 눈에 띄이고 항상 보는 모습인데 그저 무심코 땅을 파고 덮고를 반복하는 모습에 친구들끼리도 당연히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한번은 교수님에 여쭈어보기도 했습니다. 학교 앞의 그 공사는 도데체 무엇을 위한 공사이고 무엇을 하고 있는것인지.
제 기억엔 교수님도 우리가 이해할만한 해답을 주시지는 않고 그저 일자리 부족으로 그분들이 그런 일을 하고 계신다는 의미심장한 말씀만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습니다.
IMF로 일자리 취업난이 부족할 그 당시에 그저 의미없는 일자리가 정부예산에 잡히게 되고 그런 일들을 반복하는 일이 생기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학교 앞 공사는 거진 6개월동안 반복되었고 7개월째 한 학기를 마치고 다시는 그 일하시는 분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번 행정인턴제도는 어떨까요?

먼저 기간.
행정기관이나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기간은 10개월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럼 10개월 후에는 그 일에 대한 취업이 보장되느냐! 글쎄요.

다음은 활용도.
만약 공무원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인턴을 시행했다고 해서 그 인턴의 경력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공기업서 인턴을 했다고 공기업 취업 과정에서 인센티브를 주는 것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현재 대부분의 청년인턴 지원 자격이 대졸자로 제한돼 있어 취업에 인센티브를 줄 경우 졸업을 앞둔 대학 재학생들과의 형평성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전혀 인정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급여.
그나마 인턴을 마친 뒤 직접 취업으로 연결되는 중소기업 인턴은 다른 인턴보다 처우가 떨어집니다. 행정부나 공기업서 인턴을 할 경우 월 100만원 안팎을 받지만 중기인턴은 정부가 50%를 보조해줘도 한 달 임금이 60만원 선에 그치게 됩니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있는 사람도 내보내야 할 판인데 추가로 대졸자 인턴을 고용할만한 여력이 있는지도 의문 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기사문을 읽어보시길.

올해 2월 서울의 한 대학 졸업을 앞둔 김아라(27·여)씨는 요즘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로 출근한다. 행정안전부 정보총괄과에서 일하는 김씨의 신분은 ‘행정인턴’. 김씨는 “행정인턴을 하며 월 100만원 정도를 받는다”며 “사무직 경험을 쌓으면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장정훈 기자 원문보기


조금 더 구체적이고 확실한 인턴제가 도입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 10여년전 땅을 파고 덮고를 반복하시던 직장인 분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시고 계실까요?





Posted by 편지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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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마솥 누룽지 2009.03.06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말그대로 전시행정이네요..
    연말에 보도블록 갈아 엎는것과 마찬가지.. ^^
    행정인턴제는 그런식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부디 여러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고.. 그 기회가 자립으로 이어져.. 사회에 선순환을 이끌어주길.. ~~

  2. 펨께 2009.03.09 0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턴으로 얻은 경험을 계속 살릴수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을텐데...

    • 편지봉투 2009.03.09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턴으로 얻은 경험이 사회초년생에겐 그 무엇으로도 바꿀수 없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를 조금만 잘 살리면 사회생활하는데 좋은 발판이 될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 보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