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를 위한 <기업 정보 분석의 몇가지 방법>3


2009/11/10 - [보자기의 취업정보방] - 구직자를 위한 <기업 정보 분석의 몇가지 방법>1

2009/11/12 - [보자기의 취업정보방] - 구직자를 위한 <기업 정보 분석의 몇가지 방법>2


기업 정보 분석의 발로 뛰는 취업을 위한 방법은 1, 2에서 제시하였습니다.
이번 글은 행동으로 직접 옮기어 기업 정보 분석을 성공적으로 실행한 구직자 몇분의 예를 소개합니다.

아파트를 살수는 없잖아요ㅜ.ㅜ

모 여대의 4학년에 재학중이던 학생의 꿈은 건설회사에 마케팅 부서의 입사였습니다. 그 친구에게 왜 건설회사에 들어가고 싶냐고 물어본적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어려서부터 통이 커서 뭐든 큼직큼직하게 만들고 부수고 짓는게 좋았고 이를 기반으로 큰 아파트를 짓는 건설회사에 꼭 입사하고 싶어했습니다.

입사하고자 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 후 이용해보고 장단점도 구별하고 싶었지만 지원회사의 제품은 당장 구매 할 수 없는 아. 파. 트. !!!

Hundertwasser House I
Hundertwasser House I by MarcelGermain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지원하는 기업이 지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것도 아니었고 당장 구매를 할 수도 없고... 많은 고민을 하던 끝에 가장 최근에 완공한 지원 기업의 아파트를 일단 무작정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아파트의 형태, 몇가구 정도가 살고 있는지 주변 환경을 사전조사하고, 경비실로 들어가 본인의 신분과 사정을 이야기하고 반상회장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반상회장님을 통해서 반상회에 참석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반상회에 가기 전 본인이 직접 만든 설문조사지를 만들었습니다. 반상회에 참석해 내용을 다 들은 후 마찬가지로 본인의 신분과 사정을 설명하고 참석한 어머니들로부터 설문조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몇십번의 반상회를 참석하여(각 동의 반상회에 참석을 거의 다 했다고 합니다) 얻은 설문조사지를 정리하여 한장의 표로 만들고, 본인 나름대로 이번에 완공된 지원 기업의 아파트에 대한 분석을 하였습니다.

서류전형과 면접에서 기업정보를 얻기 위한 노력을 어필했고 면접장에서 수백장의 설문조사지와 한장으로 정리된 설문조사 결과지를 면접관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위의 학생은 지원하는 기업이 생산하는 물건을 직접 구매하고 싶었으나 당장 살 수 없는 물건이기에 다른 방법으로 그 물건에 대한 분석에 접근을 하였습니다. 많은 시간을 새로 완공한 아파트 조사에 투자하여 발로 뛰는 취업에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인연은 만들 수 있습니다

평소에 가고 싶은 기업에 대한 분석을 많이 했던 대학교 4학년 학생은, 3학년부터 꾸준히 학교의 취업센터를 활용했습니다. 매주 취업센터에 들려서 취업행사가 무엇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본인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행사에는 빠짐없이 참여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취업센터의 선생님과 친해지게 되었고 ,그 학생이 가고자 하는 회사와 희망하는 직무에 대한 이야기는 취업센터에서 누구나 다 알고 있을 정도였습니다.

어느 날 학교 담당 선생님으로 부터 학생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희망하던 기업의 기업설명회가 다른 학교에서 진행된다는 정보를 선생님께서 직접 알려주신 겁니다. 아무래도 취업센터에 근무하시니 취업과 관련된 정보는 학생보다 빠르게 알 수 있었고, 그런 정보를 취업센터에 항상 들리는 학생에게 알려 준 겁니다.

기업설명회 당일 행사가 끝난 후, 그 학생은 설명회에 나온 기업 실무자에게 용기내어 말을 걸었습니다.
본인의 신분을 소개하고 현재 재학중인 학교에서 취업행사가 있을 때 강의를 부탁하였습니다. 인사담당자로 부터 명함을 받고 학교에 돌아와 취업센터의 선생님께 그 명함을 전해드리며 강사로 섭외를 부탁했습니다.

몇 주일 후, 학교 취업행사로 모의면접 경진대회가 있을 때 그 인사담당자가 강사로 오게 되었고 모의면접관까지 맡아주어 그 학생은 지원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의 강의와 모의면접까지 실전과 같은 분위기로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기업의 실무진을 만나서 정보를 얻는 것 만큼 더 확실하고 정확한 기업 분석이 있을까요?
위에 등장한 학생은 100% 본인의 노력으로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알게 되었고, 많은 정보를 누구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후 실제 면접 진행 시 그 인사담당자와 대면하는 정말 lucky한 일은 벌어지진 않았지만, 실제로 면접실 입구에서 만나게 되어 인사도 하고 주변의 구직자들의 부러움을 한눈에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발로 뛰는 기업분석을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기업과 직무에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lounge

lounge by Aaron Edwards 저작자 표시비영리

※ 본 포스트에서 대기업과 중견기업 위주의 정보 분석을 살펴봤습니다. 다음에는 중소기업 위주의 정보 분석을 해 보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합니다.

 
Posted by 편지봉투
,

구직자를 위한 <기업 정보 분석의 몇가지 방법>2


2009/11/10 - [보자기의 취업정보방] - 구직자를 위한 <기업 정보 분석의 몇가지 방법>1


기업 정보를 분석하는 두번째 방법으로 지원하는 기업의 사보(社報)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기업분석 뿐만 아니라 최고의 면접 족보가 될 수도 있는 것이 바로 사보입니다.

사보에는 기업이 사업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최근 동향, 최신 뉴스 뿐만 아니라 운영진의 경영마인드를 모두 알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각 기업마다 가지고 있는 기업문화에 대해 가장 자세하게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사보입니다. 그렇다면 이 사보를 얻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장 정확하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역시 회사로 직접 찾아가서 얻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아무나 출입을 할 수도 없을 경우도 있을 수 있고 회사에 가도 사보를 손에 가지고 나올 수 있는 것을 100%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대형도서관이나 국회도서관에서는 국내 기업들이 발간하고 있는 사보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룹사의 경우 사보를 웹진으로 발간하는 회사도 많이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하여 회사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미니홈페이지 등의 여러 경로를 통하여 사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방법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를 반드시 한번 이상 방문해 보는 것 입니다.

많은 구직자들이 실수하는 경우가 면접을 통보받을 때입니다. 서류전형에 통과 후 유선으로 면접일시와 시간을 통보하는 기업이 많은데(저희 회사의 경우에도 유선으로 직접 면접을 알려드립니다), 구직자들이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 "회사가 어디에 있나요?"입니다. 지원하는 회사의 위치가 어디인지도 모르고 지원을 했다면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선 당연히 묻지마 지원을 한 것이라 여겨집니다.

기업을 방문한다고 해서 회사안의 사무실까지 들어갈 수 있는 보장은 없습니다. 사실 그럴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곳입니다. 기업 탐방 등의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사무실 분위기를 알아보기 위해 아무나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기업 방문의 의미는 회사를 갈 때의 루트를 미리 알아두고 회사 앞에 어떤 다른 회사들이 있는지 혹은 어떤 상점들이 있는지, 이 회사 직원들은 점심식사를 어느 식당에서 하는지, 회식이 있을 때 어느곳에서 하는지를 눈으로 봐두라는 겁니다. 본인이 입사 후에 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이 가게에서 회식을 하겠구나,하는 기쁜 상상을 한번쯤 해 보는 것이 지원하는 기업에 대한 애사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The Vancouver Public Library HDR (series)
The Vancouver Public Library HDR (series) by Brandon Godfrey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네번째
방법으로 해당 기업에서 생산하는 물건이 있으면 반드시 직접 구매하여 사용을 해봐야 합니다.
지원 기업이 제조업이라면 생산하는 물품을 꼭 찾아보고 유통업이라면 직접 가서 분위기와 판매되는 물건을 눈으로 확인하고, 식음료품라면 몇가지 이상을 직접 구매 후 먹어봐야 합니다.

단순히 구매 후 물건에 대한 장,단점을 파악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물품의 포장내용을 꼼꼼히 살피는 것도 기업분석에 큰 역할을 합니다. 어디서 생산되었는지, 재료는 무엇인지 등의 정보는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지만 관심이 없기에 그냥 지나쳐버리는 부분까지도 기업분석에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위의 4가지 방법들은 모두 발로 뛰어다니며 준비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인터넷만 뒤지고 남들이 적어둔 후기만 보다가는 다른 구직 경쟁자들이 더 멀리 앞서고 말겁니다.

기업 정보 분석3 에서는 실제 성공적인 기업 분석을 통하여 지원하는 회사에 입사한 실사례를 살펴보고, 발로 뛰는 취업준비가 왜 필요한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편지봉투
,
앞서 말했지만 이력서란 놈의 정의는 그 어디에도 절대 없고 있어서도 안되지...
하지만 취업활동에 성공적으로 미션완수를 하는 구직인들의 이력서를 보고 그 유형을 파악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

정답은 없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기업의 인사담당자도 사람인지라 화~왁 끌리는 이력서가 있기 마련이거든...
대기업 공채의 경우 내가 아는 인사담당자의 경우 신입공채시즌에 접수된 입사서류를 모두 다 가지고 인사부 전체 워크샵을 간데...
어디 먼 곳으로 교육 받으러 가는게 아니고 가까운 호텔로 고고싱 한 후에 입사서류와의 씨름을 시작하는 것이지...

이젠 조금 준비한다는 구직희망자들은 알겠지만 인사담당자들이 평균적으로 이력서를 보는 시간은 1분 30초에서 2분!

참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어... 그치?

하지만 어쩌겠어?

왠만한 기업의 인사부의 대졸신입 채용관련 업무를 하는 인원은 많아야 10명이 채 안되거든...
(오해 없길... 평균 기업군 인사부서의 TO : table of organization 는 전체 근무자의 5%도 안됨.
ex. 전체 근무자수가 100명인 기업의 인사부서만의 인원은 5명? 모 대략 그정도?)
반면, 평균적으로 지원하는 입사서류는 원래 뽑으려고 하는 정원의 4배에서 5배? 정도는 되니깐 그렇게만 따지면 어마어마한 페이퍼가 밀려오는것이지...

그래서 더더욱 그 1분 30초에서 2분 안에 눈에 들어오는 이력서를 만들어야 하는 압박이 밀려오는 것이고...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어...

 

1. 간단 명료하되, 구체적으로 기술하라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짧은 시간 내에 작성자의 인적사항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기재내용을 간추려 쓴다. 또한 출신학교나 자격증뿐 아니라, 수상경력, 대내외적인 활동 등 자신의 능력이나 장점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사항을 기술하여 읽는 사람에게 호감을 갖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2. 과장됨 없이 솔직한 작성

      기업체에서는 성실한 사람을 요구한다. 그러므로 이력서 작성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허위나 과장됨이 없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3. 정성 들여 깨끗이 작성

      과거에는 기업에서 국한문 혼용을 요구하기도 했으나 요즘은 그러한 추세가 아니므로 한자는 꼭 필요한 부분에만 쓰도록 하고, 오탈자가 없도록 주의한다.

4. 응시기업과 관련된 실무능력을 위주로 작성

      자격증은 국가적으로 공인된 자격증을 발령청과 아울러 적는다. 이밖에 워드나 컴퓨터, 속기 등 사무관리 분야의 자격증이나 면허증 등 특기할 만한 내용을 기록하고, 응시기업이나 업무와 관련된 연구업적 (대학생 공모전 입상, 대학생 논문현상 입선) 및 아르바이트, 상벌, 외국어 관련시험 성적이나 서클활동 등을 적어,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도록 하자.

5. 연락처 및 응시부문 명기

      반드시 희망응시부문을 명기하고 직접연락이 가능한 전화번호와 e-mail주소를 정확히 써두자.

6. 사진은 단정한 것으로 규격에 맞게 사용

      사진은 반드시 3개월 이내에 촬영한 최근의 것으로, 정해진 규격에 맞는 것을 정확히 부착해야 한다. 사진은 그 사람의 인품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기 때문에 자세가 바르며 두발, 복장상태가 단정하고 깔끔한 정면 상반신 사진이 좋다. 절대, 3분 칼라사진을 쓰지 말라. 이 경우 지명수배자 같이 나와 성의 없는 입사지원서라는 느낌을 가지게 할 가능성이 있다. 또 사진을 찍을 때의 복장도 정장차림으로 하는 것이 좋다.

7. 시간적 여유를 두고 신중히 작성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차분하게 작성해야 내용도 충실하다. 또한 빠진 내용이나 잘못된 내용을 줄이려면, 시간에 쫓겨 급히 작성하는 일은 피해야 한다.


  

Posted by 편지봉투
,

정말 취업난 취업난 노래를 하는 거 같다...
구직활동이 워낙 힘들다보니 자동적으로 4년제 대학을 졸업하는 대학생들이 (솔직히 2~3년제는 그래도 4년제 보다는 자신의 눈높이를 조절해서 취업란을 해쳐나가는듯...ㅡㅡ^) 한학기만 남기고 어떻게든 휴학을 한다던가 아니면 일부러 졸업이수의 학점을 채우지 않고 고의빵꾸(?)를 내어 학점이수를 위하여 5학년에 접어든다던가 하는 방법을 통해서라도 학생이라는 신분을 쉽게 버리지 못하고 있다.

대학생들이 이러는 이유?
간단하지...
솔직히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a - 2004년 3월 C 대학 입학
     2008년 2월 C 대학 졸업
     2008년 12월 현재까지 백수...
b - 2004년 3월 C 대학 입학
     2007년 3월 C 대학 휴학
     2008년 3월 C 대학 복학
     2008년 12월 현재 C 대학 재직중

a 와 b... 다른 조건 없이 딱 이런 이력이라면 누구한테 눈이 먼저 갈까?

물론 당연히 면접때 물어보겠지...
a에겐 08년 2월 이후부터 12월까지 무슨 짓을 한것이냐고 물을테고...
b에겐 왜 1년 휴학을 했냐고 물어보겠지...

예전에... 대학을 포기하고 집안의 일을 물려받기 위하여 손에 기름을 묻혀가며 일을 배웠던 친구가 그 당시 학생이라는 신분의 나에게 했던말이 생각난다.
"학생이 짱이야!!!"  

요즘같이 힘들다 힘들다 하는 시기에 맞게 노동부 혹은 각 정부기관에서 대학에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으로 투자하는 돈이 얼마일까?
자그만치 08년 3월부터 09년 2월 1년 동안의 총 사업비는 253억원이었다.
아직 09년 예산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그 금액은 더 불어날 것으로 짐작되고...

서울의 한 대학에서도 졸업생 대상 '학사 후 과정'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한다고 한다...
백수보다는 올드스튜던트를 선택하는 학생들에게 역시 부담이 될 학비문제 부분을 어느정도 해결해 준다고 하는군...

숙명여대가 국내 최초로 '학사후 과정'을 운영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취업난이 심해짐에 따라 졸업을 늦추는 학부생이 늘어나는 데 따른 조치다... <기사출처 : 중앙일보 이충형 기자 원문보기>



Posted by 편지봉투
,
그래도 꽤 높은 75%의 구직자들은 취업목표를 이미 취업전에 정하였고 목표기업을 선정할 때에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조건을 적성으로 꼽았다. 또한 목표 설정을 아직 하지 못한 사람들의 가장 큰 이유 또한 적성에 해당하는 비율로 가장 높았다.

목표기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조건이 적성 21%...
목표기업을 설정하지 않았을때 이유로는 하고픈걸 못 찾아서 30.3%...

회사를 찾기전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 중요!


(서울=뉴시스) 김정민 기자 = 구직자 10명 중 7명은 취업목표를 정하고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에 따르면 구직자 628명을 대상으로 현재, 취업 목표를 정했는지를 묻는 질문을 진행한 결과, 전체의 74.5%가 정했다 라고 응답했다... <기사출처 : 뉴시스 원문보기>


Posted by 편지봉투
,
신입사원들의 현직장에 대한 만족도는 23%로 매우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1년 이내의 신입사원의 이직 비율이 12%를 넘는것으로 알려졌다.



연봉과 희망직무...
두마리의 토끼는 정말 잡기 힘든 모양이다...

 

Posted by 편지봉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