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면접관의 자세, 회사의 이미지가 상승합니다


얼마전 아는 분이 IT회사의 인사팀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관련 분야에서 3~4년의 경력을 가진 분으로 경력직 수시모집에 지원하여 서류 합격 후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경력직의 면접 이야기를 들으면서 면접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면접은 1차 실무자면접과 2차 임원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차면접 때, 실무자인 인사과장 외 1명이 면접관으로 들어왔고, 면접자는 혼자였습니다. 인사팀의 직원을 뽑는 일이다 보니 면접에 매우 심혈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면접 시간은 1시간을 훌쩍 넘겼고, 면접자를 쥐락펴락하는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일 대 다多 면접(구직자 한명 vs 면접관 2명 이상)은 면접 진행 시 다른 비교 대상이 없기에 철저하게 구직자의 이야기를 모두 들으려고 노력합니다. 경력직의 경우 질문의 내용이 철저하게 직무중심의 심층면접으로 이루어집니다.

심층면접이란?
질문 한개를 통해 또 다른 질문을 하고 그 대답에 또 다른 질문을 던지는 방법. 주로 과거 행동과 경험, 경력들을 주로 알아보는 면접입니다.

최근 면접질문들의 경우 신입, 경력의 구분없이 미래에 대한 질문이 아닌 과거 행동을 기반으로 미래의 역량을 예상측정하여 결과를 얻어 냅니다.
면접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에는 철저한 면접관 교육을 실시하여 구직자들이 면접을 통해 (설사 불합격하더라도) 해당 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Margaret At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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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편하게 앉아서 면접을 볼 수 있을까요?^^


다시 지인이야기로 돌아와서...
면접자가 인사업무 경력자로 면접을 수없이 진행해왔지만, 막상 면접을 직접 보니까 많이 떨렸다고 합니다. 이를 파악한 면접관이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약 3분간 최근 이슈가 되는 주변 이야기와 약간의 우스개 소리를 하더니 다음과 같은 당부를 했다고 합니다.

"000님께서 저희에게 보여주실 수 있는 모든 역량과 경력과 비전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함께 근무할 수도 있는 분에게 감히 면접이라는 형식적인 틀 안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니 저는 저의 궁금한 사항을 여쭐 것이고, 000님도 저희 회사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들 물어보세요. 열심히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면접은 면접관의 질문과 지인의 질문이 오고가면서 약 한시간 반동안 진행되었고 지인은 면접이 끝나고 회사를 나오면서 다리에 힘이 풀려 넘어질뻔 했다고 합니다. 

면접자는 보여줄 수 있는 모든 부분을 다 보여주었다고 생각했기에 후회도 미련도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면접 진행시 면접관이었던 인사과장님 덕분에 지원했던 회사에 대한 이미지가 훨씬 더 좋아졌다고 웃더군요.

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모든 설명을 다 들을 수 있었고 궁금했던 모든 사항들도 말씀해 주셨다고 합니다. 전문화된 직무와 관련된 심층 면접 질문을 통해 그 분들 밑에서 일하고 싶다는 욕구가 더욱 강해지고 면접 후 그 질문에 대한 스터디까지 할 정도였습니다.

면접은 구직자와 회사가 처음으로 공식적인 자리로 만나는 자리입니다.
면접관에게 구직자의 첫인상이 중요하듯 구직자에게도 지원한 회사에서 처음 만나는 면접관의 첫인상이 중요합니다.

위에 소개된 지인은 현재 1차 실무진 면접에 합격 후 2차 임원 면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는 지금 또 다른 기대을 가지고 면접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편지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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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북극반달곰인형 2010.06.05 1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맞는 말이예요.. 저도 예전에 불성실한 면접관때문에 그 회사는 붙어도 가지 않으리라하고 다짐을 한 적이 있었거든요.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다 알만한 메니지먼트 컨설팅 회사에 운좋게 서류심사가 통과되어 일대일 면접을 보는데, 세상에 제 이력서를 앞에 두고도 제가 학부생인지 대학원생인지 모르더라구요.. ㅡ.ㅡ;; 의도적이였다기 보다는 정말로 모르는것 같더라구요. 5년 후 계획이 뭐냐고 묻길래, 그때는 아마 대학원 진학을 고려해 보지 않을까라고 대답했더니 "대학원이요? 지금 석사 졸업하는거 아니예요?" 그렇게 묻더라구요. 거 참... ㅡ.ㅡ;;

    가뜩이나 면접 시간도 거의 1시간이나 기다리게 해놓고는 미안하다는 말한마디도 없어서 기분도 나빠있었는데.. 더군다나 자기가 늦게 들어왔으면서 점심시간 거의 다 되었으니 빨리 진행하겠다고 하지를 않나.. 회사가 업계 1위이면 뭐합니까? 면접관 능력이 아무리 좋으면 뭐합니까? 앞으로 같이 일할지도 모르는 사람을 그렇게 함부로 막 대하는데.. 아무리 제가 아쉬운 입장이였지만 그 회는 앞으로 절대로 가지 않을 것 같네요. ㅋㅋ

  2. Yeonu_daddy 2010.06.05 1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구직자로서 많지는 않지만 몇번의 면접을 봤었습니다.
    흠,,,오늘은 면접관의 유형에 대해서 저도 포스팅을 하나 해봐야겠습니다ㅎ

  3. Yeonu_daddy 2010.06.07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남겨놨습니다^^

  4. 김은정 2010.06.17 0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취업포털사이트 지에스씨넷입니다.

    저희 사이트 취업관련 게시판에 블로그의 글들을 좀 스크랩해가도 될까해서 문의드립니다.

    출처는 분명히 남기겠습니다.

    답글달아주세요 ^^

    • 편지봉투 2010.06.17 1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선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게시하고 싶다는 제안도 무척 감사드립니다.

      우선, 어떤 사이트인지 링크를 걸어주실 수 있을까요?
      또 어떤 페이지에 게시하고 싶으신지 간단히 설명해 주시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주신다면 블로그를 운영하는 주먹과 보자기가 의논해보겠습니다.


이런 황당한 면접관이?! 꼴불견 면접관 모음


취업을 위한 가장 중요한 관문인 면접에선 굉장히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다양한 구직자만큼이나 다양한 면접관이 존재하기 마련인데요, 구직자를 통해 들었던 꼴불견 면접관 중 인상에 남은 몇 케이스를 얘기해 봅니다.

이력서 출력 안해왔어요? - 서류를 보지도 않고 면접에 부르는 면접관

정말 이런일이 있을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들었지만 실제로 구직자를 통해 직접 들었던 경험담입니다.
면접제의가 들어왔고 많은 준비를 하고 회사를 찾아갔더니 면접관이 처음하는 이야기는 바로
"이력서 좀 봅시다."
모집공고에 이력서 준비 혹은 비슷한 말이라도 있었다면 이해가 되지만 그런것도 아니었습니다. 입사지원서는 확인하지 않고 그냥 연락처만 본 후 면접을 제의했다면 구직자들이 공들여 쓴 입사지원서의 가치가 하락하는 순간이 아닐수 없습니다.
결국 그 구직자는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에게 쭈뼛쭈뼛 다가가서 양해를 구하고 본인의 이력서를 출력했답니다. 면접관에게 제출하였더니 그 면접관은 서류자체를 처음보는 태도로 면접질문을 던졌다고 합니다.

면접시간 절대 안 지키는 면접관

많은 구직자들이 불만을 토로한 꼴불견 면접자의 행태가 바로 시간약속을 어기는 것입니다.  
가령 오후 3시까지 회사로 와서 면접을 보자고 제의가 와서 2시 50분경 회사에 도착에 면접을 기다리기 시작합니다. 분위기를 보아하니 앞의 면접이 끝나지 않아서 면접시간이 조금 길어지겠구나,하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시간이 너무 길어지고 조금 지나고 다음 타임에 면접 볼 구직자까지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한명 두명씩 밀리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면접장에 들어오라는 이야기가 없습니다. 시간이 늦어진다면 그래도 담당자 한명쯤은 와서 이야기라도 해주면 좋을텐데 아무도 그런말이 없습니다. 언제 면접장에 들어갈지 몰라 화장실도 가지 못하고 초조하게 기다릴 수 밖에 없는 구직자 입니다. 만약에 구직자가 면접시간에 늦었다면 불성실하다고 합격자 명단에서 제외될텐데 말입니다.
면접자에게 요구하는만큼의 성실한 태도는 면접관에게도 필수입니다.

옛날에는 그런 일 상상도 못했어! - 훈계형 면접관

면접대답을 하던 중 갑자기 면접관이 말을 자르고 본인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내가 자네 나이 때에는 그렇게 하는건 상상도 못하던 일이었어"
"그런 상황엔 이렇게 했어야지!"
"요즘 젊은 사람들은 정말 힘든 걸 몰라"
"옛날에는 다 그렇게 했어"
면접시간 30분 중에 15분 정도를 면접관이 자신의 신입사원 시절 이야기로 채우게 되었습니다.
면접장을 나오면서 구직자는 면접을 보러 온것인지 훈계를 들으러 온 것인지 헷갈리게 됩니다.

모집공고에 범위를 너무 확대해서 올리는 형

이는 꼴불견까지는 아니지만 구직자들을 헛갈리게 하는 경우입니다. 
구직 공고를 보았을 때 희망 집단이 너무 광범위하게 등록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초대졸자~MBA학위자, 경리업무~영업, 경력1년차~8년차 등등 어떠한 사람을 필요로 하는지, 어떠한 업무를 하게 되는지 전혀 감을 잡을 수 없게 만든 공고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최근 기업에서는 면접자들도 손님이자 고객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면접관 교육에 굉장히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핵심인재 선발을 위해서 면접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열정있고 기업과 같은 비전을 가진 구직자를 뽑기 위해선, 기업은 면접에 더욱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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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편지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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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03 1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전화로 너무 싸가지 없게 말하길래.안맞는것 같다고 해서 끊었더니 문자로 먼저 전화를 끊는다고 뭐라 하더군요.인사 안하다고요.지가 말한건 생각안하고.문자로 그런걸 보내다니.참.어이가 없었습니다.암튼 돌아이랑 같이 일안하게 되서 너무 다행이었습니다.ㅋ.면접관들 앞에다 대놓고 누가 괜찮네.안괜찮에 하는 경우도 있어요.구직자만 면접교육 받을게 아니라 구인자들도 면접교육 받아야 된다고 봅니다.이상한 사람들 많거든요

    • 편지봉투 2010.06.03 14: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최근에 많은 기업들이 면접관 교육을 진행하고 실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진님 말씀처럼 그런 곳에 안들어가서 오히려 다행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자기-

  2. 윤뽀 2010.06.03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면접관 만나면 아무리 좋은 회사라 그래도 사양하고싶겠어요
    면접관도 그 회사의 얼굴인데 말입니다

    • 편지봉투 2010.06.03 14: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감입니다. 면접관은 회사의 첫 이미지이자 얼굴입니다.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구직자를 함부러 대해선 절대 안되죠 ^^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자기-

  3. 배불렀고만 2010.06.03 1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분류사람이들 합격하면 굽신굽신 졸라 빨고 다닌다

  4. 칼미아 2010.06.03 1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면접관 인사팀 다 웃기죠. 지들이 뭔데 사람관상보면 다안다고 그러는지 훗;; 그리고 그 짧은 면접동안 어떻게 그사람의 잠재력과 역량을 다 파악한답니까? 코메디예요. 면접이 무슨 말잘하는 사람과순발력좋은사람 뽑는데도 아니고말입니다.

    • 편지봉투 2010.06.03 14: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짧은 면접 시간동안 파악하기 정말 힘듭니다. 그래서 최근 많은 기업에선 면접관들도 많은 교육과 실습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 회사와 가장 맞는 사람을 뽑는다는것은 역시 어렵고 힘든일입니다. -보자기-

  5. 꼴뚜기 2010.06.03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면접보러다녔을때가 생각나네요 ... 으윽 ...

    http://jobclover.co1.kr

  6. 우낀면접관 2010.06.03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어떤 공기업 파견 면접보러갔는데 거기 공뭔놈들 시간약속 더럽게 안지키고 아예 파견대표한테 면저보라고 떠넘기고 2시면접 갔다가 6시까정 면접몬보고 걍 구두로 담주부터 출근하라고 얘기듣고 ㅋㅋ
    웃긴건 그말한 놈도 이래저래 웃긴말만하고 비유도 이상한 비유들어가면서 말도안돼는 얘기만하고 주위에서는 최고의 인재라고 그러던데 내가보기엔 실력은 최고일지 몰라도 인성은 초딩수준이더구만
    그래서 이따위곳에서 뭘하겠냐 싶어 포기

  7. 지나가다가 2010.06.03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위에 두개 사항 당해봤다는-_-;;이력서랑 면접시간 안지키는 면접관 ㅋㅋ 물론 첫번째상황에서는 다행히도 이력서를 들고가서 망정이지 정말 황당했었답니다.. 직원 몇명없는 회사였는데도 그랬답니다..하지만 요즘에는 저런 상황에 직면해도 좋으니 취직했으면 하는 바람이 더 크네요;;;아..절실하네요;;

  8. 디오 2010.06.03 1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면접 볼 때 대 놓고 술 잘 마시냐고 물어 본 면접관도 있었네요. 사무직인데, 왜 술 이야기를 꺼내는가 했더니만 자기는 일 잘 하는 직원보다 잘 놀아주는 직원이 좋다고 말하더군요. ㅡㅡ;;;

    • 주저리주저리 2010.06.03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자에게 술 또는 담배 얘기는 넌 떨어졌어 라는 암시입니다. 여자인 경우에는 ....

  9. ^^ 2010.06.03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번째 이력서는 진짜 많이 봤고요 디오님 말씀하신 주량도 많이 물어보더라구요 -.-

    더황당한건 이력서 내가 사전에 제출한건 보지도 않고 면접볼때 이력서 나보고 한번더 안가져왔다고 떨떠름해하던데도 있었는데-.-

    전 이글 보기전까지 제가 잘못한줄 알았습니다 -.-

    그래서 그후로 1차서류제출용 이력서하나 2차면접용 이력서 하나 이렇게 두개씩 뽑아서 다녔는데

    잉크값 아까움 -.-

    이런글이 많이 쓰여졌으면 좋겠어요

    면접관들 그들이 꼭 이글을 봤으면 좋겠네요

  10. 꼼장어 2010.06.04 0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면접을 다니다보면 인간 같지않은 것들이 면접관으로 나와서 훈계하고 있는걸 듣고있자면 참.. 꼴사납다. 어딜봐도 병신같은 회사에서 손바닥 잘 비벼서 올라간게 뻔히 보이는 말주변으로 운좋게 앉아있으면서 아니 입사할 마음이 전혀안드는 그딴 곳에 다니는 주제에 어찌나 거드름을 피우는지..

    인생은 나이만 똥구멍으로 쳐먹었다고 아주 그냥 어깨힘이 어찌나 들어갔는지..

    솔직히 30쯤 넘으면 븅신은 1분만 얘기해봐도 뻔히 보인다.

    면접관들이 이것좀 봤으면 좋겠다.

    니들이 과연 단 몇분만에 사람을 가려낼만큼의 능력은 갖추고 지금 사람을 평가하고 있는거냐.?

    니들이 과연 그런 능력이나 갖추고 타인을 평가하고 있는 거냐..?

    가소로운 것들.. 나..? 나 븅신같지.? 나 한해에 1조원넘는 회사다니는데.? 그런데 고졸이지만, 나름 스카웃되어서 들어갔어.. 어떄.. 완전 븅신은 아니지.?

    왠만한 븅신같은 회사 면접관들에게 훈계받을 정도는 아닌데.. 아. 놔 예전에 븅신같은 면접관들 생각하니.. 참. 욱하네.

  11. ggg 2010.06.04 0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성들의 경우 몸무게 물어보는 면접관도 있다는데...정말임? 그건 왜 물어봄? 그리고 여자는 안된다고 해 버리고, 학벌 낮다고 비아냥 거리는 면접관도 있다는데....그리고 못생겼다고 대놓고 말하고 부모가 형편없다고 무시하는 면접관도 있다는데 헉....이거 정말임? 들은얘기지만...그럼 거의 신고수준인거 같은데...

  12. 걸리 2013.02.17 1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짜증나는 면접관이네요 금요일날 면접보고왓는데 인원수는 얼마되지안앗지만 분위기도 좋고 괜찬앗습니다 근데면접관님의 첫마디 길을왤케 못찾앗어... 길못찯은건 둘째치고 전순간 잘못들은줄아랏어요 갑자기 첫미디가반말이라... 어떤면접관은 자기땐 안그랫는데 요새 지원자들은 끈기도업고 금방그만둔다면서 저도 의심스럽다하더군요 학교는 왜늦게들어갓냐 그전엔 왜이런일만햇냐는둥 다른업종일하지 이거왜햇냐거 하는데 이말을 어떠케받아들여야할지 할말이 업어지더라규요 또 갑자기 면접관 지들끼리 초코렛애기하고 전 삼분동인 혼자방치... 그상황에 전 맞장구라도 치던가 공감대형성을해야하는줄 아랏습니다..ㅋㅋ 마니본건 아니지만 몇번본 면접들중에 제가신입이라서 원래면접질문이 이런건가하고 만은생각을 햇답니다


2010 채용시장 전망...불안한 고용시장 IT로 뚫어라


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초반부터 채용과 관련된 뉴스와 이슈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역시나 채용시장의 전망을 미리 예측하고 준비하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많은데요, 저도 2010년 채용시장을 전반적으로 예측해보고자 합니다.

경제는 활발하지만 고용은 없다?

09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국내 경제 시장은 10년도에도 희망적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많은 연구기관에서는 경제성장률을 지난 달 대폭 상향 조정하였고 성장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점치고 있습니다. 특히 주변 국가인 아시아 신흥국들과 비교했을 때 굉장한 높은 수치의 성장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채용시장은 긍정적인 이야기보다 부정적인 이야기가 더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쏟아져 나오는 고교생과 대학 졸업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일자리는 아직 크게 예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하반기 공채에 성공하지 못한 졸업예정자의 경우, 올 2월 졸업과 동시에 올해 상반기 공채시장에 몰리게 되는데 아직 많은 기업들이 올 상반기 공채인원을 크게 잡질 않고 있기에 더욱 불안한 고용현상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의 고용시장 지원사격, 과연?

작년에 이어 정부에서 원활한 채용시장을 만들고자 구직자를 위한 여러가지 정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청년인턴제도 입니다. 현실적으로 작년에 실시한 인턴제에서는 많은 경험자들로 하여금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평이 일반적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작년에 인턴제에 참여한 구직자가 다시 올해 상반기 취업준비생으로 돌아와 경쟁률을 높이고 있다보니 인턴제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많습니다. 어떤한 방침을 가지고 인턴제를 운영하겠다는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작년의 시행착오를 발판으로 더 안정적이고 활기찬 인턴제를 진행하리라 기대합니다.


IT분야의 채용확대

경기회복으로 인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지배력이 많이 향상된 IT분야에서 채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보통신,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에서 신입사원 모집인원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직무별로 모집인원은 다르겠지만 작년대비 인원은 눈에 띄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면접의 비중 확대

작년과 마찬가지로 면접의 비중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순히 입사지원서에 기반한 질문이 아닌 지원한 직무를 중심으로 디테일한 대답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왜 지원했는지 즉 지원동기 부문에 대한 생각을 남들과 차별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만의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면접에 임하기를 바랍니다. 
 


Moon Rise behind the San Gorgonio Pass Wind Farm
Moon Rise behind the San Gorgonio Pass Wind Farm by A Caveman trapped in the 21st Century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Posted by 편지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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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비즈북스 2010.01.05 1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짝 들러서 구경하다 트랙백도 걸고 갑니다. :-)

    따뜻한 하루 되세요!


스펙, 잡쉐어링, 행정인턴...2009년 채용시장 정리


2009년 한해가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 동안 채용시장의 흐름과 변화를 알고 2010년을 대비하는 구직자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채용시장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2009년의 채용시장을 주관적인 시각으로 정리했습니다.
그 시기의 채용 트렌드에 맞게 취업을 준비하면 남들보다는 한걸음 더 앞설 수 있습니다.

대기업 공채는 상반기보다 늘어나고 중소기업은 줄어들고

하반기의 대기업 공채는 상반기와 비교해 보았을 때 훨씬 많은 수의 공채인원을 모집하였고, 중소기업은 아예 신입사원 모집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상반기보다 경기가 좋아진 하반기에 대기업에서는 공채의 숫자를 늘린 반면 중소기업에서는 피부로 느낄만큼 경기회복이 되지 않아 상반기 모집인원을 끝으로 더이상 모집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입사 후 1년 이내에 퇴직한 신입직원은 대기업에서는 100명중 15명 꼴이고, 중소기업의 경우 100명중 33명 정도입니다. 이는 기업과 구직자 모두의 막대한 손실로 특히 중소기업에서는 퇴사한 인원을 충원하기 위한 시간과 비용을 사용하기 버거워 오히려 하반기 채용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업의 눈은 더욱 더 높아진다.

구직자들의 '스펙'이 2009년 한해 더욱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 성적, 영어 성적, 공모전, 자격증 등등 08년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구직자들이 더 늘어난 결과, 기업의 눈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스펙이 취업의 모든 부분을 자치하진 않지만 서류전형에서 어느정도 높은 점수를 선점할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잡쉐어링. 일자리 나누기 제도

Job-sharing은 일하는 시간을 줄이고 줄어든 만큼의 급여를 낮추고 이렇게 아낀 회사는 고용을 더 많이 늘리고 함께 일하는 세상을 꿈꾸어 제시된 제도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급여가 동결되고 오히려 삭감되는 일까지 발행하지만 새로운 근로자를 고용하는 현상은 나아지지 않아 오히려 마이너스 정책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새로 고용하는 근로자의 경우에도 정직원이 아닌 계약직 혹은 시간제 근무제도를 도입하여 고용불안정이라는 비정규직원들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하반기에는 이 잡쉐어링 언제 있었냐는 듯 크게 나오지 않는 것도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에 의해 나온 결과인 것 같습니다.


이슈 중에 이슈, 행정인턴제

개인적으로 행정인턴과 관련된 글을 많이 올렸기에 다시 크게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2009/11/24 - [보자기의 취업정보방] - 행정인턴의 한탄 "1년 버린 것 같아요" 과연 누구를 위한 인턴제도인지 다시한번 의심을 하게 합니다.
2010년에도 행정인턴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뉴스를 본적이 있는데 조금이나마 09년의 미흡했던 부분을 채울 수 있고 상호 진정으로 필요에 의한 인턴제도가 도입되길 바랍니다.


2010년에는 더욱 더 활발하고 왕성한 채용시장의 긍정적인 이야기만 나오긴 희망합니다.
대한민국 채용시장의 희망을 기원합니다!

Brothers
Brothers by just.Luc (just.Censored)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Posted by 편지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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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01 0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은 약간 다릅니다
    그러니까 대기업도 채용인원이 결코 늘어난 것은 아니라는 말이죠..
    표면적인 공시인원은 늘어났을지언정
    기존에 경력, 신입을 따로 뽑던 회사들도 금년에는 같이 뽑는 회사가 많다보니
    공고되는 숫자만 늘어났을 뿐, 실상 기존에 대졸신입공채와 경력의 숫자를 더한 값보다 그 수가 늘어난 것은 아니며 이것 또한 대기업들의 상황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절대 볼 수 없을 것 같네요.. (물론 채용 취소까지 있었던 2008년 보다야 낫지만 2008년 경제 위기 떄문에 늘어난 구직자라는 늘어난 분모, 그리고 신입직원들에게 오픈되어 있는 줄어든 일자리를 감안하면 취업 시장은 여전히 얼어 붙어 있는것 같습니다)

    • 편지봉투 2010.01.04 1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곰님 관심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에서 의도한 내용은 역시나 채용시장이 크게 좋아지지 않았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리고 상반기에 비해 대기업의 신입사원 공채 숫자도 실질적으로는 5%이상 늘어난 것이 사실이고요 ^^ 하지만 곰님의 의견과 동일하게 여전히 불안정한 고용시장이었음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크게 좋아지고 있지 않지만 2010년 채용시장의 희망을 바라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관심있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보자기-



구직자를 위한 <기업 정보 분석의 몇가지 방법>3


2009/11/10 - [보자기의 취업정보방] - 구직자를 위한 <기업 정보 분석의 몇가지 방법>1

2009/11/12 - [보자기의 취업정보방] - 구직자를 위한 <기업 정보 분석의 몇가지 방법>2


기업 정보 분석의 발로 뛰는 취업을 위한 방법은 1, 2에서 제시하였습니다.
이번 글은 행동으로 직접 옮기어 기업 정보 분석을 성공적으로 실행한 구직자 몇분의 예를 소개합니다.

아파트를 살수는 없잖아요ㅜ.ㅜ

모 여대의 4학년에 재학중이던 학생의 꿈은 건설회사에 마케팅 부서의 입사였습니다. 그 친구에게 왜 건설회사에 들어가고 싶냐고 물어본적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어려서부터 통이 커서 뭐든 큼직큼직하게 만들고 부수고 짓는게 좋았고 이를 기반으로 큰 아파트를 짓는 건설회사에 꼭 입사하고 싶어했습니다.

입사하고자 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 후 이용해보고 장단점도 구별하고 싶었지만 지원회사의 제품은 당장 구매 할 수 없는 아. 파. 트. !!!

Hundertwasser House I
Hundertwasser House I by MarcelGermain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지원하는 기업이 지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것도 아니었고 당장 구매를 할 수도 없고... 많은 고민을 하던 끝에 가장 최근에 완공한 지원 기업의 아파트를 일단 무작정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아파트의 형태, 몇가구 정도가 살고 있는지 주변 환경을 사전조사하고, 경비실로 들어가 본인의 신분과 사정을 이야기하고 반상회장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반상회장님을 통해서 반상회에 참석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반상회에 가기 전 본인이 직접 만든 설문조사지를 만들었습니다. 반상회에 참석해 내용을 다 들은 후 마찬가지로 본인의 신분과 사정을 설명하고 참석한 어머니들로부터 설문조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몇십번의 반상회를 참석하여(각 동의 반상회에 참석을 거의 다 했다고 합니다) 얻은 설문조사지를 정리하여 한장의 표로 만들고, 본인 나름대로 이번에 완공된 지원 기업의 아파트에 대한 분석을 하였습니다.

서류전형과 면접에서 기업정보를 얻기 위한 노력을 어필했고 면접장에서 수백장의 설문조사지와 한장으로 정리된 설문조사 결과지를 면접관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위의 학생은 지원하는 기업이 생산하는 물건을 직접 구매하고 싶었으나 당장 살 수 없는 물건이기에 다른 방법으로 그 물건에 대한 분석에 접근을 하였습니다. 많은 시간을 새로 완공한 아파트 조사에 투자하여 발로 뛰는 취업에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인연은 만들 수 있습니다

평소에 가고 싶은 기업에 대한 분석을 많이 했던 대학교 4학년 학생은, 3학년부터 꾸준히 학교의 취업센터를 활용했습니다. 매주 취업센터에 들려서 취업행사가 무엇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본인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행사에는 빠짐없이 참여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취업센터의 선생님과 친해지게 되었고 ,그 학생이 가고자 하는 회사와 희망하는 직무에 대한 이야기는 취업센터에서 누구나 다 알고 있을 정도였습니다.

어느 날 학교 담당 선생님으로 부터 학생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희망하던 기업의 기업설명회가 다른 학교에서 진행된다는 정보를 선생님께서 직접 알려주신 겁니다. 아무래도 취업센터에 근무하시니 취업과 관련된 정보는 학생보다 빠르게 알 수 있었고, 그런 정보를 취업센터에 항상 들리는 학생에게 알려 준 겁니다.

기업설명회 당일 행사가 끝난 후, 그 학생은 설명회에 나온 기업 실무자에게 용기내어 말을 걸었습니다.
본인의 신분을 소개하고 현재 재학중인 학교에서 취업행사가 있을 때 강의를 부탁하였습니다. 인사담당자로 부터 명함을 받고 학교에 돌아와 취업센터의 선생님께 그 명함을 전해드리며 강사로 섭외를 부탁했습니다.

몇 주일 후, 학교 취업행사로 모의면접 경진대회가 있을 때 그 인사담당자가 강사로 오게 되었고 모의면접관까지 맡아주어 그 학생은 지원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의 강의와 모의면접까지 실전과 같은 분위기로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기업의 실무진을 만나서 정보를 얻는 것 만큼 더 확실하고 정확한 기업 분석이 있을까요?
위에 등장한 학생은 100% 본인의 노력으로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알게 되었고, 많은 정보를 누구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후 실제 면접 진행 시 그 인사담당자와 대면하는 정말 lucky한 일은 벌어지진 않았지만, 실제로 면접실 입구에서 만나게 되어 인사도 하고 주변의 구직자들의 부러움을 한눈에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발로 뛰는 기업분석을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기업과 직무에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lounge

lounge by Aaron Edwards 저작자 표시비영리

※ 본 포스트에서 대기업과 중견기업 위주의 정보 분석을 살펴봤습니다. 다음에는 중소기업 위주의 정보 분석을 해 보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합니다.

 
Posted by 편지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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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PIL 2009.11.18 05: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많은 도움 얻었네요.. 취업은 그냥 하면 되는 것인가 봄니다. ㅋ


구직자를 위한 <기업 정보 분석의 몇가지 방법>2


2009/11/10 - [보자기의 취업정보방] - 구직자를 위한 <기업 정보 분석의 몇가지 방법>1


기업 정보를 분석하는 두번째 방법으로 지원하는 기업의 사보(社報)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기업분석 뿐만 아니라 최고의 면접 족보가 될 수도 있는 것이 바로 사보입니다.

사보에는 기업이 사업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최근 동향, 최신 뉴스 뿐만 아니라 운영진의 경영마인드를 모두 알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각 기업마다 가지고 있는 기업문화에 대해 가장 자세하게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사보입니다. 그렇다면 이 사보를 얻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장 정확하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역시 회사로 직접 찾아가서 얻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아무나 출입을 할 수도 없을 경우도 있을 수 있고 회사에 가도 사보를 손에 가지고 나올 수 있는 것을 100%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대형도서관이나 국회도서관에서는 국내 기업들이 발간하고 있는 사보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룹사의 경우 사보를 웹진으로 발간하는 회사도 많이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하여 회사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미니홈페이지 등의 여러 경로를 통하여 사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방법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를 반드시 한번 이상 방문해 보는 것 입니다.

많은 구직자들이 실수하는 경우가 면접을 통보받을 때입니다. 서류전형에 통과 후 유선으로 면접일시와 시간을 통보하는 기업이 많은데(저희 회사의 경우에도 유선으로 직접 면접을 알려드립니다), 구직자들이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 "회사가 어디에 있나요?"입니다. 지원하는 회사의 위치가 어디인지도 모르고 지원을 했다면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선 당연히 묻지마 지원을 한 것이라 여겨집니다.

기업을 방문한다고 해서 회사안의 사무실까지 들어갈 수 있는 보장은 없습니다. 사실 그럴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곳입니다. 기업 탐방 등의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사무실 분위기를 알아보기 위해 아무나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기업 방문의 의미는 회사를 갈 때의 루트를 미리 알아두고 회사 앞에 어떤 다른 회사들이 있는지 혹은 어떤 상점들이 있는지, 이 회사 직원들은 점심식사를 어느 식당에서 하는지, 회식이 있을 때 어느곳에서 하는지를 눈으로 봐두라는 겁니다. 본인이 입사 후에 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이 가게에서 회식을 하겠구나,하는 기쁜 상상을 한번쯤 해 보는 것이 지원하는 기업에 대한 애사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The Vancouver Public Library HDR (series)
The Vancouver Public Library HDR (series) by Brandon Godfrey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네번째
방법으로 해당 기업에서 생산하는 물건이 있으면 반드시 직접 구매하여 사용을 해봐야 합니다.
지원 기업이 제조업이라면 생산하는 물품을 꼭 찾아보고 유통업이라면 직접 가서 분위기와 판매되는 물건을 눈으로 확인하고, 식음료품라면 몇가지 이상을 직접 구매 후 먹어봐야 합니다.

단순히 구매 후 물건에 대한 장,단점을 파악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물품의 포장내용을 꼼꼼히 살피는 것도 기업분석에 큰 역할을 합니다. 어디서 생산되었는지, 재료는 무엇인지 등의 정보는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지만 관심이 없기에 그냥 지나쳐버리는 부분까지도 기업분석에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위의 4가지 방법들은 모두 발로 뛰어다니며 준비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인터넷만 뒤지고 남들이 적어둔 후기만 보다가는 다른 구직 경쟁자들이 더 멀리 앞서고 말겁니다.

기업 정보 분석3 에서는 실제 성공적인 기업 분석을 통하여 지원하는 회사에 입사한 실사례를 살펴보고, 발로 뛰는 취업준비가 왜 필요한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편지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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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안세상 2009.11.13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면접 전에 회사에 대한 정보는 필수인것 같습니다.

    최소한의 관심과 성의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