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력서 반드시 불합격이다!


채용시즌이 되면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은 수 많은 이력서를 검토하게 됩니다. 그리고 합격 불합격을 결정하죠.
인사담당자들은 합격여부를 판가름 하기 위한 입사서류의 기준이 있습니다. 그 기준은 기업마다 다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인사팀에서 생각하는 "기본"은 거의 동일합니다. 

그럼 인사팀에서 이야기하는 반드시 불합격되는 입사지원서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 추상적인 문구의 자기소개서
자기소개서는 수필이나 소설이 아닙니다. 절대 추상적으로 적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자기소개서를 쓸 때는 새벽시간은 피해야 합니다. 새벽에는 사람의 감성이 가장 좋은 때라서, 자기소개서가 감성에 흠뻑 젖은 추상적인 문장으로 채워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추상적이고 감성적인 자기소개서는 불합격의 요소입니다.

미괄식으로 구체적인 이유가 없는 자기소개서
자기소개서는 반드시 두괄식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결론이 제일 서두에 나오고, 누가봐도 객관적이고 합당한 이유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짜집기의 자기소개서
가장 많은 실수 중에 하나가 짜집기 자기소개서입니다. 여기저기 지원했던 자기소개서를 짜집기 하다보니 실제 지원하는 기업명을 틀리게 적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장을 바꿔서, 여러분이 기업의 인사담당자라면 경쟁사의 이름을 버젓이 적어낸 사람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홈페이지의 모든 문구를 그대로
홈페이지에서 기업의 정보를 얻는 것까지는 좋은데, 문제는 홈페이지에 사용된 문구를 모두 활용하는 경우입니다. 설마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홈페이지의 문구를 모를 것이라 생각하진 않겠지요?

지정된 지원서 양식을 사용 안 하는 경우
지원서 제출은 크게 3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회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기술
2. 정해진 양식의 입사지원서로 기술
3. 자유양식으로 구직자가 만든 이력서로 기술
2번의 경우 서류의 이름을 '입사지원서'라고 하고 3번의 경우 서류의 이름을 '이력서'라고 합니다.
특히 2번의 경우(입사지원서)로 지원하라고 했는데 꼭 자유양식인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이력서로 지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불합격이 될 수 있습니다.

채팅 용어와 인터넷 용어의 사용 및 이모티콘 사용
'설마 아직도 이런 구직자가 있어?'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10명의 2명 꼴로 이런 지원서를 보곤 합니다. 인터넷 용어가 습관이 되어 본인도 모르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지원서를 제출하기 전에 꼼꼼히 살펴보기 바랍니다. 
채팅용어와 이모티콘 등은 절대 사용해선 안 됩니다.


위에서 지적한 실수를 피해간다면,합격의 요건이 되겠지요? ^^


Virtual Resume & Letter
Virtual Resume & Letter by Olivier Charavel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Posted by 편지봉투


구직자를 위한 <기업 정보 분석의 몇가지 방법>3


2009/11/10 - [보자기의 취업정보방] - 구직자를 위한 <기업 정보 분석의 몇가지 방법>1

2009/11/12 - [보자기의 취업정보방] - 구직자를 위한 <기업 정보 분석의 몇가지 방법>2


기업 정보 분석의 발로 뛰는 취업을 위한 방법은 1, 2에서 제시하였습니다.
이번 글은 행동으로 직접 옮기어 기업 정보 분석을 성공적으로 실행한 구직자 몇분의 예를 소개합니다.

아파트를 살수는 없잖아요ㅜ.ㅜ

모 여대의 4학년에 재학중이던 학생의 꿈은 건설회사에 마케팅 부서의 입사였습니다. 그 친구에게 왜 건설회사에 들어가고 싶냐고 물어본적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어려서부터 통이 커서 뭐든 큼직큼직하게 만들고 부수고 짓는게 좋았고 이를 기반으로 큰 아파트를 짓는 건설회사에 꼭 입사하고 싶어했습니다.

입사하고자 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 후 이용해보고 장단점도 구별하고 싶었지만 지원회사의 제품은 당장 구매 할 수 없는 아. 파. 트. !!!

Hundertwasser House I
Hundertwasser House I by MarcelGermain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지원하는 기업이 지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것도 아니었고 당장 구매를 할 수도 없고... 많은 고민을 하던 끝에 가장 최근에 완공한 지원 기업의 아파트를 일단 무작정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아파트의 형태, 몇가구 정도가 살고 있는지 주변 환경을 사전조사하고, 경비실로 들어가 본인의 신분과 사정을 이야기하고 반상회장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반상회장님을 통해서 반상회에 참석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반상회에 가기 전 본인이 직접 만든 설문조사지를 만들었습니다. 반상회에 참석해 내용을 다 들은 후 마찬가지로 본인의 신분과 사정을 설명하고 참석한 어머니들로부터 설문조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몇십번의 반상회를 참석하여(각 동의 반상회에 참석을 거의 다 했다고 합니다) 얻은 설문조사지를 정리하여 한장의 표로 만들고, 본인 나름대로 이번에 완공된 지원 기업의 아파트에 대한 분석을 하였습니다.

서류전형과 면접에서 기업정보를 얻기 위한 노력을 어필했고 면접장에서 수백장의 설문조사지와 한장으로 정리된 설문조사 결과지를 면접관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위의 학생은 지원하는 기업이 생산하는 물건을 직접 구매하고 싶었으나 당장 살 수 없는 물건이기에 다른 방법으로 그 물건에 대한 분석에 접근을 하였습니다. 많은 시간을 새로 완공한 아파트 조사에 투자하여 발로 뛰는 취업에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인연은 만들 수 있습니다

평소에 가고 싶은 기업에 대한 분석을 많이 했던 대학교 4학년 학생은, 3학년부터 꾸준히 학교의 취업센터를 활용했습니다. 매주 취업센터에 들려서 취업행사가 무엇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본인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행사에는 빠짐없이 참여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취업센터의 선생님과 친해지게 되었고 ,그 학생이 가고자 하는 회사와 희망하는 직무에 대한 이야기는 취업센터에서 누구나 다 알고 있을 정도였습니다.

어느 날 학교 담당 선생님으로 부터 학생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희망하던 기업의 기업설명회가 다른 학교에서 진행된다는 정보를 선생님께서 직접 알려주신 겁니다. 아무래도 취업센터에 근무하시니 취업과 관련된 정보는 학생보다 빠르게 알 수 있었고, 그런 정보를 취업센터에 항상 들리는 학생에게 알려 준 겁니다.

기업설명회 당일 행사가 끝난 후, 그 학생은 설명회에 나온 기업 실무자에게 용기내어 말을 걸었습니다.
본인의 신분을 소개하고 현재 재학중인 학교에서 취업행사가 있을 때 강의를 부탁하였습니다. 인사담당자로 부터 명함을 받고 학교에 돌아와 취업센터의 선생님께 그 명함을 전해드리며 강사로 섭외를 부탁했습니다.

몇 주일 후, 학교 취업행사로 모의면접 경진대회가 있을 때 그 인사담당자가 강사로 오게 되었고 모의면접관까지 맡아주어 그 학생은 지원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의 강의와 모의면접까지 실전과 같은 분위기로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기업의 실무진을 만나서 정보를 얻는 것 만큼 더 확실하고 정확한 기업 분석이 있을까요?
위에 등장한 학생은 100% 본인의 노력으로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알게 되었고, 많은 정보를 누구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후 실제 면접 진행 시 그 인사담당자와 대면하는 정말 lucky한 일은 벌어지진 않았지만, 실제로 면접실 입구에서 만나게 되어 인사도 하고 주변의 구직자들의 부러움을 한눈에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발로 뛰는 기업분석을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기업과 직무에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lounge

lounge by Aaron Edwards 저작자 표시비영리

※ 본 포스트에서 대기업과 중견기업 위주의 정보 분석을 살펴봤습니다. 다음에는 중소기업 위주의 정보 분석을 해 보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합니다.

 
Posted by 편지봉투

구직자를 위한 <기업 정보 분석의 몇가지 방법>2


2009/11/10 - [보자기의 취업정보방] - 구직자를 위한 <기업 정보 분석의 몇가지 방법>1


기업 정보를 분석하는 두번째 방법으로 지원하는 기업의 사보(社報)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기업분석 뿐만 아니라 최고의 면접 족보가 될 수도 있는 것이 바로 사보입니다.

사보에는 기업이 사업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최근 동향, 최신 뉴스 뿐만 아니라 운영진의 경영마인드를 모두 알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각 기업마다 가지고 있는 기업문화에 대해 가장 자세하게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사보입니다. 그렇다면 이 사보를 얻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장 정확하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역시 회사로 직접 찾아가서 얻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아무나 출입을 할 수도 없을 경우도 있을 수 있고 회사에 가도 사보를 손에 가지고 나올 수 있는 것을 100%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대형도서관이나 국회도서관에서는 국내 기업들이 발간하고 있는 사보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룹사의 경우 사보를 웹진으로 발간하는 회사도 많이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하여 회사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미니홈페이지 등의 여러 경로를 통하여 사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방법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를 반드시 한번 이상 방문해 보는 것 입니다.

많은 구직자들이 실수하는 경우가 면접을 통보받을 때입니다. 서류전형에 통과 후 유선으로 면접일시와 시간을 통보하는 기업이 많은데(저희 회사의 경우에도 유선으로 직접 면접을 알려드립니다), 구직자들이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 "회사가 어디에 있나요?"입니다. 지원하는 회사의 위치가 어디인지도 모르고 지원을 했다면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선 당연히 묻지마 지원을 한 것이라 여겨집니다.

기업을 방문한다고 해서 회사안의 사무실까지 들어갈 수 있는 보장은 없습니다. 사실 그럴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곳입니다. 기업 탐방 등의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사무실 분위기를 알아보기 위해 아무나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기업 방문의 의미는 회사를 갈 때의 루트를 미리 알아두고 회사 앞에 어떤 다른 회사들이 있는지 혹은 어떤 상점들이 있는지, 이 회사 직원들은 점심식사를 어느 식당에서 하는지, 회식이 있을 때 어느곳에서 하는지를 눈으로 봐두라는 겁니다. 본인이 입사 후에 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이 가게에서 회식을 하겠구나,하는 기쁜 상상을 한번쯤 해 보는 것이 지원하는 기업에 대한 애사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The Vancouver Public Library HDR (series)
The Vancouver Public Library HDR (series) by Brandon Godfrey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네번째
방법으로 해당 기업에서 생산하는 물건이 있으면 반드시 직접 구매하여 사용을 해봐야 합니다.
지원 기업이 제조업이라면 생산하는 물품을 꼭 찾아보고 유통업이라면 직접 가서 분위기와 판매되는 물건을 눈으로 확인하고, 식음료품라면 몇가지 이상을 직접 구매 후 먹어봐야 합니다.

단순히 구매 후 물건에 대한 장,단점을 파악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물품의 포장내용을 꼼꼼히 살피는 것도 기업분석에 큰 역할을 합니다. 어디서 생산되었는지, 재료는 무엇인지 등의 정보는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지만 관심이 없기에 그냥 지나쳐버리는 부분까지도 기업분석에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위의 4가지 방법들은 모두 발로 뛰어다니며 준비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인터넷만 뒤지고 남들이 적어둔 후기만 보다가는 다른 구직 경쟁자들이 더 멀리 앞서고 말겁니다.

기업 정보 분석3 에서는 실제 성공적인 기업 분석을 통하여 지원하는 회사에 입사한 실사례를 살펴보고, 발로 뛰는 취업준비가 왜 필요한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편지봉투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자기소개서의 비밀


인사담당자들이 서류전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여 꼼꼼하게 살펴보는 자기소개서의 비밀을 알고 계시나요? 지금까지 본인이 작성했던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번쯤 재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앞선 이력서 부문에서도 언급했듯이 자기소개서에서도 글자체와 기울기 정렬 등을 모두 통일시켜야 합니다.
이력서와 마찬가지로 자기소개서 또한 구직자 분들의 최초로 컴퓨터 활용능력과 문서활용능력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자료임을 반드시 명심하여야 합니다.
인사담당자는 채용시즌이 되면 하루에도 몇십통 이상의 자기소개서를 읽게 됩니다.
저 또한 이번 채용시즌에 하루에 50통이 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모두 살펴보고 서류전형에 임하였습니다. 여기서 구직자들은 똑같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읽게 되는 인사담당자를 생각하시고 최대한 읽기 쉽고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자기소개서를 써야합니다.

자기소개서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다음의 두가지 입니다.

1. 지원한 직무중심의 자기소개서가 되어야 합니다.

2. 두괄식의 자기소개서가 되어야 합니다.

보통 자기소개서의 내용은 크게 4가지 정도의 구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성장과정, 학창시절(경력사항), 성격의 장단점, 지원동기 및 포부

성장과정부터 지원동기까지 모든 부문에 반드시 지원한 직무와 연관지어 서술하여야 합니다.
이러이러한 성장과정으로 그 일이 본인이 하고 싶고, 학창시절 그 일과 관련된 일들을 했고, 그 일을 하기에 알맞은 성격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본인이 일하기에 가장 알맞은 회사로 지원하였다라고 표현하여야 합니다.
정리를 하면 모든 부문에 지원 직무를 반드시 이야기 하여야 합니다.

아울러 그러한 일들을 서술할 때, 결론이 제일 서두에 등장하여야 합니다.
결론은 이러이러하다. 그리고 그에 대한 설명을 뒤에 서술해야 합니다.

그러면 구직자들이 중요하게 여기게 되는 분포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직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자기소개서 내용

1위 성장과정
(보통 성장과정을 제일 처음에 쓰는 경우가 많기에 글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가장 집중을 하게됩니다.)
2위 학창시절
(신입의 경우 크게 경력이 없기 때문에 동아리 활동과 특히 남자들은 군대 이야기로 포커스를 맞추게 됩니다.)
3위 성격의 장단점
(보통은 본인의 장점을 많이 나열하고 단점을 간단하게 기술하고 글을 정리합니다.)
4위 지원동기
(열정이 있고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 자기소개서를 마무리 합니다.

위의 경우 이번 채용시에도 제가 보았던 수많은 지원서를 통해 제 주관적인 생각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인사담당자들이 중요시 여기는 부문의 순위는 어떻게 될까요?

인사담당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자기소개서 내용

1위 지원동기
(왜 우리회사를 지원했고 왜 그 일을 하고 싶은지,가 제일 많이 궁금하고 알고 싶답니다.)
2위 학창시절
(지원한 일과 관련된 일을 학창시절때 얼마나 많이 해보았고 얼마나 관심을 가졌는지 알수 있습니다.)
3위 성격의 장단점
(지원 부분과 관련되어 성향이 잘 맞는지 안 맞는지를 알수 있습니다.)
4위 성장과정

위에서 보는것처럼 구직자들이 집중을 하는 부문과 인사담당자들이 중요시하는 부문이 사뭇 다른 점을 볼 수 있습니다.
수많은 입사지원서를 보면서 인사담당자가 중요시 하는 부문을 더 신경써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일겁니다.

자기소개서에는 부정적인 단어는 사용하지 말고 최대한 긍정적인 단어를 골라서 사용해야 합니다.
가령,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이 부분은 잘 모르지만... 등의 단어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굳이 본인의 안 좋은 점을 성격의 장단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시 세뇌(?)시키는 것은 별로 좋은 표현이 아닙니다.
또한 자기소개서에는 비즈니스용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구직자들이 예비신입사원으로써 준비되었다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첫 번째 만남이니만큼 더 이상 학생의 입장에서 서술하는 것이 아닌 비지니스맨 혹은 우먼으로서 기술하여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기소개서를 새벽 혹은 밤 늦은 시간에 쓰는 것은 말리고 싶습니다.
혹자는 밤 혹은 새벽에 집중도 더 잘 되고 그때 쓰는 것이 가장 잘 써진다라고 하지만, 사람은 아무래도 새벽시간이 되면 감성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자동적으로 감성적인 자기소개서가 쓰여집니다.
자기소개서는 형용사를 많이 사용하지 마시고 추측성 문장 또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아울러 자기소개서는 절대 수필이나 시가 아닙니다.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표현은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성장과정을 기술할 때 몇남 몇녀의 장녀 혹은 장남으로 엄하신 아버님과 인자하신 어머님의 보호아래 등의 표현과 이력서상에도 다 나와있는 무슨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무슨 대학교의 전공은 무엇인데 등은 절대로 기술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성장과정을 읽으면서 가장 지루하고 기억에 남지 않는 자기소개서입니다.)
또한 성격의 장단점을 표현할 때 본인이 지원한 직무수행상 치명적인 단점은 절대 기술해서는 안됩니다.
가령 재무팀을 지원했는데 본인이 덤벙된다거나 꼼꼼하지 못하다는 단점은 직무수행에 결정타로 여겨져서 굉장히 큰 마이너스 요소입니다. 단점은 아무리 잘 쓴다해도 본전치기이니 신중하게 생각하고 기술해야 합니다.

기업 적응력과 직업 적응력에 알맞은 지원서를 작성하시길 기원합니다.


Desktop marauder
Desktop marauder by Brintam 저작자 표시비영리



Posted by 편지봉투


이력서와 입사지원서의 차이 


이력서 작성과 관련하여 주의 할 점과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점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이력서입사지원서의 차이점을 알고 계시나요?

이력서 : 개인에게 알맞게 자신의 강점을 부각시키는 틀에 작성하는 형식
입사지원서 : 각 기업에서 정해진 형식에 맞는 틀에 작성하는 형식

보통 이력서라 함은 개인의 자유양식으로 작성하는 양식을 말하고 입사지원서는 해당 기업에서 정해놓은 양식을 토대로 본인의 이력을 작성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요즘은 기업에서 정해놓은 입사지원서를 토대로 작성하는 형식이 많이 있습니다.

◎ 지원서를 잘 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채용절차의 서류전형 통과를 위하여

2. 면접 시 부정적인 질문을 받지 않기 위하여

서류 통과를 해야 다음 단계인 면접으로 진행되니 잘 써야하는 이유로는 지원서를 바탕으로 면접에서 질문이 이루어지다보니 당연히 본인에게 불리한 질문이 오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바로 지원서를 잘써야 하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희망근무지 표기법

보통의 구직자의 경우 희망근무지를 표기 할 때에 본인의 집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만을 고집하여 표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도 서울에 살다보니 별 생각없이 당연히 희망근무지를 서울로 표기했었습니다.
면접에 갔었는데 한 인사담당자분께서 저에게 물어보셨습니다.

"앞의 칠판에 세계지도를 한번 그려보세요. 거기서 우리나라가 어디에 있지요?
우리나라 안에서 서울이 어디에 있지요? ooo님은 잘 보이지도 않는 그곳에서만 일할 수 있는 분이군요."

정말 크게 한방 먹었습니다. 물론 요즘엔 기업에서 채용공고를 낼 때 아예 처음부터 근무지를 공개하는게 일반적이어서 이를 먼저 써치하고 지원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근무지에 대한 공고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표기하시는건 어떨까요?

※ 전산형 지원서의 경우 -
지역무관 선택, 구인공고에 나와 있는 지역을 선택

※ 워드형 지원서의 경우 -
인사기준에 준함, 전 지역 가능

반드시 어떠한 지역에 국한되어 근무를 해야 하는 불가피한 사정이 있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한정된 지역을 벗어나 우물안 개구리의 시선이 아닌 넓은 세상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구직자 되셔야 합니다.

소제목과 일치되는 내용 기술

학력, 경력, 자격증 등 좌우배치와 기울기, 글자체를 반드시 모두 통일시켜서 지원하여야 합니다.
특히 사무직에 지원한 분들은 지원서를 가지고 컴퓨터 활용능력을 감안하여 함께 채점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 지금은 직무중심의 채용

현재 입사지원서, 이력서는 모두 다 직무중심의 채용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지원서를 보게 되는 분들은 지원한 분야의 직무담당자이고 전문가입니다. 또한 인사담당자의 경우에도 전반적인 직무 내용을 알고 있음을 명심하고 out put 중심 + 직무 중심의 지원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문서작성 검증의 도구

앞서 사무직에 국한하여 말씀드렸지만 지원서는 문서작성 능력을 검증하는 최초의 서류이자 가장 기본적인 서류입니다.

시스템적 사고 필요

입사서류를 작성 시에는 시스템적 사고를 가지고 역학적인 사고가 필요합니다. 나무를 보는 것이 아닌 숲을 보고 작성하는 원칙을 두고 풀어나가야 합니다.

업데이트 

본인의 이력서는 최소 일주일마다 업데이트하여 저장하여야 합니다.
저도 구직시 지원했던 각 기업의 지원서를 모두 폴더로 따로따로 저장해 두었고 거의 5일에 한번씩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을 했습니다. 
잡포털을 통하여 지원하는 형식이 많아지다 보니 묻지마 지원(지원기업, 희망직무 등을 모두 무시하고 온라인 잡포털을 통하여 이미 저장해 둔 지원서를 마구마구 클릭하여 이곳 저곳에 다 지원하는 지원 형식)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지원서를 보내기 전 반드시 지원한 회사와 희망직무를 다시한번 확인하셔야 합니다.

◎ 응시부문

응시부문 = 희망분야 = 희망직무 (일의 종류, 직종)

◎ 이력서 양식

입사지원서와 달리 이력서는 양식을 본인이 만드는 것입니다. 양식을 알맞게 보기 좋게 꾸며야 하며 절대 문방구 이력서에 작성을 하시면 안됩니다. 양식선정에 주의하여야 하고 자기 내용을 기재 후에 옷을 입혀야 합니다.



마지막 tip으로 구직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직업과 직무, 그리고 연봉과 타협하게 됩니다.
apply cycle(지원주기)은 굉장히 중요하므로 철저한 계획을 미리 세우고 지원서를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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