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를 위한 <기업 정보 분석의 몇가지 방법>3


2009/11/10 - [보자기의 취업정보방] - 구직자를 위한 <기업 정보 분석의 몇가지 방법>1

2009/11/12 - [보자기의 취업정보방] - 구직자를 위한 <기업 정보 분석의 몇가지 방법>2


기업 정보 분석의 발로 뛰는 취업을 위한 방법은 1, 2에서 제시하였습니다.
이번 글은 행동으로 직접 옮기어 기업 정보 분석을 성공적으로 실행한 구직자 몇분의 예를 소개합니다.

아파트를 살수는 없잖아요ㅜ.ㅜ

모 여대의 4학년에 재학중이던 학생의 꿈은 건설회사에 마케팅 부서의 입사였습니다. 그 친구에게 왜 건설회사에 들어가고 싶냐고 물어본적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어려서부터 통이 커서 뭐든 큼직큼직하게 만들고 부수고 짓는게 좋았고 이를 기반으로 큰 아파트를 짓는 건설회사에 꼭 입사하고 싶어했습니다.

입사하고자 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 후 이용해보고 장단점도 구별하고 싶었지만 지원회사의 제품은 당장 구매 할 수 없는 아. 파. 트. !!!

Hundertwasser House I
Hundertwasser House I by MarcelGermain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지원하는 기업이 지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것도 아니었고 당장 구매를 할 수도 없고... 많은 고민을 하던 끝에 가장 최근에 완공한 지원 기업의 아파트를 일단 무작정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아파트의 형태, 몇가구 정도가 살고 있는지 주변 환경을 사전조사하고, 경비실로 들어가 본인의 신분과 사정을 이야기하고 반상회장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반상회장님을 통해서 반상회에 참석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반상회에 가기 전 본인이 직접 만든 설문조사지를 만들었습니다. 반상회에 참석해 내용을 다 들은 후 마찬가지로 본인의 신분과 사정을 설명하고 참석한 어머니들로부터 설문조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몇십번의 반상회를 참석하여(각 동의 반상회에 참석을 거의 다 했다고 합니다) 얻은 설문조사지를 정리하여 한장의 표로 만들고, 본인 나름대로 이번에 완공된 지원 기업의 아파트에 대한 분석을 하였습니다.

서류전형과 면접에서 기업정보를 얻기 위한 노력을 어필했고 면접장에서 수백장의 설문조사지와 한장으로 정리된 설문조사 결과지를 면접관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위의 학생은 지원하는 기업이 생산하는 물건을 직접 구매하고 싶었으나 당장 살 수 없는 물건이기에 다른 방법으로 그 물건에 대한 분석에 접근을 하였습니다. 많은 시간을 새로 완공한 아파트 조사에 투자하여 발로 뛰는 취업에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인연은 만들 수 있습니다

평소에 가고 싶은 기업에 대한 분석을 많이 했던 대학교 4학년 학생은, 3학년부터 꾸준히 학교의 취업센터를 활용했습니다. 매주 취업센터에 들려서 취업행사가 무엇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본인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행사에는 빠짐없이 참여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취업센터의 선생님과 친해지게 되었고 ,그 학생이 가고자 하는 회사와 희망하는 직무에 대한 이야기는 취업센터에서 누구나 다 알고 있을 정도였습니다.

어느 날 학교 담당 선생님으로 부터 학생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희망하던 기업의 기업설명회가 다른 학교에서 진행된다는 정보를 선생님께서 직접 알려주신 겁니다. 아무래도 취업센터에 근무하시니 취업과 관련된 정보는 학생보다 빠르게 알 수 있었고, 그런 정보를 취업센터에 항상 들리는 학생에게 알려 준 겁니다.

기업설명회 당일 행사가 끝난 후, 그 학생은 설명회에 나온 기업 실무자에게 용기내어 말을 걸었습니다.
본인의 신분을 소개하고 현재 재학중인 학교에서 취업행사가 있을 때 강의를 부탁하였습니다. 인사담당자로 부터 명함을 받고 학교에 돌아와 취업센터의 선생님께 그 명함을 전해드리며 강사로 섭외를 부탁했습니다.

몇 주일 후, 학교 취업행사로 모의면접 경진대회가 있을 때 그 인사담당자가 강사로 오게 되었고 모의면접관까지 맡아주어 그 학생은 지원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의 강의와 모의면접까지 실전과 같은 분위기로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기업의 실무진을 만나서 정보를 얻는 것 만큼 더 확실하고 정확한 기업 분석이 있을까요?
위에 등장한 학생은 100% 본인의 노력으로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알게 되었고, 많은 정보를 누구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후 실제 면접 진행 시 그 인사담당자와 대면하는 정말 lucky한 일은 벌어지진 않았지만, 실제로 면접실 입구에서 만나게 되어 인사도 하고 주변의 구직자들의 부러움을 한눈에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발로 뛰는 기업분석을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기업과 직무에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lounge

lounge by Aaron Edwards 저작자 표시비영리

※ 본 포스트에서 대기업과 중견기업 위주의 정보 분석을 살펴봤습니다. 다음에는 중소기업 위주의 정보 분석을 해 보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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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PIL 2009.11.18 05: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많은 도움 얻었네요.. 취업은 그냥 하면 되는 것인가 봄니다. ㅋ


구직자를 위한 <기업 정보 분석의 몇가지 방법>2


2009/11/10 - [보자기의 취업정보방] - 구직자를 위한 <기업 정보 분석의 몇가지 방법>1


기업 정보를 분석하는 두번째 방법으로 지원하는 기업의 사보(社報)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기업분석 뿐만 아니라 최고의 면접 족보가 될 수도 있는 것이 바로 사보입니다.

사보에는 기업이 사업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최근 동향, 최신 뉴스 뿐만 아니라 운영진의 경영마인드를 모두 알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각 기업마다 가지고 있는 기업문화에 대해 가장 자세하게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사보입니다. 그렇다면 이 사보를 얻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장 정확하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역시 회사로 직접 찾아가서 얻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아무나 출입을 할 수도 없을 경우도 있을 수 있고 회사에 가도 사보를 손에 가지고 나올 수 있는 것을 100%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대형도서관이나 국회도서관에서는 국내 기업들이 발간하고 있는 사보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룹사의 경우 사보를 웹진으로 발간하는 회사도 많이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하여 회사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미니홈페이지 등의 여러 경로를 통하여 사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방법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를 반드시 한번 이상 방문해 보는 것 입니다.

많은 구직자들이 실수하는 경우가 면접을 통보받을 때입니다. 서류전형에 통과 후 유선으로 면접일시와 시간을 통보하는 기업이 많은데(저희 회사의 경우에도 유선으로 직접 면접을 알려드립니다), 구직자들이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 "회사가 어디에 있나요?"입니다. 지원하는 회사의 위치가 어디인지도 모르고 지원을 했다면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선 당연히 묻지마 지원을 한 것이라 여겨집니다.

기업을 방문한다고 해서 회사안의 사무실까지 들어갈 수 있는 보장은 없습니다. 사실 그럴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곳입니다. 기업 탐방 등의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사무실 분위기를 알아보기 위해 아무나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기업 방문의 의미는 회사를 갈 때의 루트를 미리 알아두고 회사 앞에 어떤 다른 회사들이 있는지 혹은 어떤 상점들이 있는지, 이 회사 직원들은 점심식사를 어느 식당에서 하는지, 회식이 있을 때 어느곳에서 하는지를 눈으로 봐두라는 겁니다. 본인이 입사 후에 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이 가게에서 회식을 하겠구나,하는 기쁜 상상을 한번쯤 해 보는 것이 지원하는 기업에 대한 애사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The Vancouver Public Library HDR (series)
The Vancouver Public Library HDR (series) by Brandon Godfrey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네번째
방법으로 해당 기업에서 생산하는 물건이 있으면 반드시 직접 구매하여 사용을 해봐야 합니다.
지원 기업이 제조업이라면 생산하는 물품을 꼭 찾아보고 유통업이라면 직접 가서 분위기와 판매되는 물건을 눈으로 확인하고, 식음료품라면 몇가지 이상을 직접 구매 후 먹어봐야 합니다.

단순히 구매 후 물건에 대한 장,단점을 파악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물품의 포장내용을 꼼꼼히 살피는 것도 기업분석에 큰 역할을 합니다. 어디서 생산되었는지, 재료는 무엇인지 등의 정보는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지만 관심이 없기에 그냥 지나쳐버리는 부분까지도 기업분석에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위의 4가지 방법들은 모두 발로 뛰어다니며 준비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인터넷만 뒤지고 남들이 적어둔 후기만 보다가는 다른 구직 경쟁자들이 더 멀리 앞서고 말겁니다.

기업 정보 분석3 에서는 실제 성공적인 기업 분석을 통하여 지원하는 회사에 입사한 실사례를 살펴보고, 발로 뛰는 취업준비가 왜 필요한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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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안세상 2009.11.13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면접 전에 회사에 대한 정보는 필수인것 같습니다.

    최소한의 관심과 성의랄까요?


고3, 미래의 직무를 위해 전공 선택을 고민하라


올해도 어김없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왔습니다.

많은 수험자들이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의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는 대학이라는 관문 앞에 놓였습니다. 응시생들은 수능 결과를 받은 후 본인의 점수와 들어가고자 하는 학교의 수능 커트라인 점수를 맞추어 학과를 선택합니다. 물론 특정 학과를 먼저 선정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저를 비롯한 제 주변인들은 보통 학과 보다는 학교를 먼저 선정한 후에 점수에 맞추어 학과를 조정하곤 합니다.

올해 1월. 모 기업 인사담당자의 공개 취업 강의가 있었을 때 스탭으로 초청되어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강의 주제는 자아인식 단계인 무슨 직무를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국내에서 제일 유명한 대기업 인사담당자의 강의다보니 예정된 인원은 100명이었는데 실제로 300명이 몰리는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다행히 강의장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어서 많은 인원을 모두 다 수용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는 대략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 이어졌고 강사는 강의의 초반부에 구두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부 4학년을 맞이하는 학생들이었고 간혹 3학년, 2학년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그 중 유독 어려보이는 외모를 가진 학생이 있어서 유심히 쳐다보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이 자리에 혹시 대학생이 아닌 분도 있냐는 강사의 질문이 나왔고, 바로 그 학생이 손을 들었습니다.

글과 관련 없습니다ㅎㅎ



애띤 얼굴의 학생은 고등학교 3학년이었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강의장에 온 많은 사람들이 그 학생을 쳐다보며 놀랐습니다.
강사는 고 3학생에게 물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온 이유가 무엇입니까? "
한치의 망설임없이 그 학생은 대답하였습니다.
"수능을 보기전에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해보고 싶었습니다. 대학교에서 전문적인 공부를 하기 위해 어떤 전공을 선택해야할지 잘 몰라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모든 사람들이 박수를 쳤습니다.
그리고 쑥덕였습니다.
"대학 4년 동안 하고싶은 일을 찾지도 못했는데..."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저 또한 수학능력 시험을 치르고 결과에 맞는 학교를 찾아 지원했습니다.
꿈은 있었지만 지원하는 학교에 해당 학과가 없길래 바로 포기해버렸습니다. 점수에 맞는 학교이기에 그냥 무난한 학과, 남들이 지원하는 학과, 내 주변 친구들과 가족들이 추천하는 학과에 지원을 하였습니다.

최근에 많이 나오는 이야기 중에 '평생 직장은 없지만 평생 직업은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신입사원으로 들어가는 회사가 평생동안 나를 보장해 줄 수 없더라도 첫 직무는 평생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만큼 직무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수험생 분들은 이제 인생 초반부의 산을 넘기 위하여 대학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을 멀리 보고 학고자 하는 일을 한번쯤 치열하게 고민하고 그 일에 맞는 학과에 대한 분석을 미리 해보는건 어떨까요?

수능시험을 알리는 뉴스를 보니 수능시험을 준비하고 있었을 그 학생의 모습이 스쳐지나갑니다.

수험생 여러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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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11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옥스포드 2009.11.11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마음에 와 닿는 글입니다. 추천을 마구마구 눌러서 베스트글이 되어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 데 추천을 한 번 밖에 못하니 아쉽네요. 글에 나와 있는 학생처럼 수능 끝났다고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네요. 편히 말하면 "나 이제 뭐 해 먹고 살아야지?" 궁리를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ㅎㅎ


구직자를 위한 <기업 정보 분석의 몇가지 방법>1


서류전형에서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읽게 되는 부분은 바로 '지원동기'입니다. 왜 우리 회사를 지원했는지 왜 이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지에 대해 평가하고, 가장 비전과 가능성이 보이는 구직자를 서류전형에서 통과시킵니다.

구직자는 당연히 인사담당자들의 입맛에 맞는 서류를 작성해야 합니다. 앞서 말한대로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보는 부분이 지원동기 부문이므로, 구직자는 지원하는 기업과 지원 직무에 대한 분석을 서류에 녹여내야 합니다. 

따라서 구직자를 위한 <기업의 정보 분석의 몇가지 방법>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직자를 위한 <기업 정보 분석의 몇 가지 방법>

1. 기업 홈페이지를 파악하라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인터넷 검색이다. 지원하는 기업의 홈페이지 내용을 숙지하는 것은 쉬우면서도 필수적인 사항이다. 홈페이지 내용을 무턱대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주요 정보를 파악해야 한다.

Q. 무엇을 만들어내어 매출을 올리는가?
Q. 사원 수는 몇 명인가? / 지원하는 부서의 직원은 몇 명인가?
Q. CEO의 이름은? 회사 경영방침과 윤리강령은?

위 질문에 대한 답변은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하는 내용이다. 상장회사라면 최근 시세정보까지 숙지해 두어야 한다.


2. 시중에 출판되어 있는 서적을 읽어라
매출 1000대 기업에 드는 회사라면 시중에 나와있는 서적을 이용하여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최근 몇 년간 취업이나 기업 분석에 대한 책들이 많이 출판되었다. 책을 이용하면 홈페이지의 내용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다. 물론 취업서적들은 다분히 저자의 주관적인 생각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기업 정보 분석과 관련된 서적은 보다 객관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다.

위의 2가지 방법은 누구나 쉽게 알수있고 접하는 방법도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남들과 다르게 특화된 나만의 기업분석을 위하여 준비할 사항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첫번째
방법으로 가장 좋은 기업 분석 방법은 해당 기업의 실무진을 만나는 것 입니다.
더욱 자세한 기업 정보를 위해서는 역시 해당 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실무진을 만나는 것이 최고입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어려운 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나,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간단히 풀릴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취업관련 특강이 여러 대학에서 공개 강의로 이루어집니다. 학교의 취업정보센터와 포털의 카페 등을 검색하면 지원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 혹은 실무진이 공개강의 강사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절대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강사가 기업의 인사담장자 혹은 실무진일 경우, 강의의 서두에서 결론까지 본인의 회사에 대한 지식이 배경이므로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생생한 기업정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강의를 들은 후에는 잘 들었다, 좋은 이야기다 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가지 말고 궁금했던 사항과 풀지 못한 질문을 쏟아부어 더 많은 이야기와 자료를 얻어야 합니다. 강사 중에는 개인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는 친절한 분도 있으므로 반드시 요청해야 합니다. 이메일을 통해 본인을 소개하고 다시 질문하는 등 기업과 친해질 수 있는 수단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기업 정보 분석 방법 2 에서 이어집니다...



45 Fremont, #1
45 Fremont, #1 by Thomas Hawk 저작자 표시비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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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독자.. 2009.11.12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RSS 구독자 입니다.

    글 잘 봤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대기업 기준으로만 되어 있네요...

    대기업의 경우 이런글이 없어서 알아서 다 찾아서 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는 위 방법이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좀 아쉽네요...

    모든 사람들이 대기업을 원하지만 대기업은 소수의 사람만들이 들어가고 대부분 중소기업에 들어간다는 실상을 생각하면 좀 아쉽네요.(특히 IT제조업은 회사는 작지만 연봉과 대우가 대기업 못지 않은 회사가 많습니다.)

    • 편지봉투 2009.11.12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보자기입니다. ^^ 먼저 관심있게 읽어주시고 RSS구독까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기준으로 글을 쓰다보니 중소기업의 경우와 조금 맞지 않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향후 중소기업의 분석방법에 대한 글로 포스팅을 할까 생각 중입니다. 다시한번 관심있게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욱 알찬 정보를 남길 수 있도록 공부하고 연구하겠습니다. -보자기-


면접은 전략이다! 성공면접을 위한 전략 3가지


면접은 편안하게 마음을 먹고, 검증당한다는 느낌이 아닌 조사를 당한다는 느낌으로 임해야 합니다.

성공면접을 위한 전략

1. 잘듣고 (질문의 의도파악)

2. 정확한 용어 사용 (사전분석)

면접의 7가지 섹션-기업분석, 직무분석, 역량분석, 업종분석, 이슈분석, 자기분석, 입사서류

3. 연습하라

현재 시행되는 면접은 역량중심면접입니다. 직무를 수행하는데 요구되는 능력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를 평가하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뿐 아니라 경쟁회사의 분석도 함께 해야 합니다. 경쟁사 분석은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입니다. 그리고 경쟁사보다 지원한 회사가 더욱 뛰어난 이유를 함께 파악하여 분석해야 합니다. 

직무와 관련된 질문에 대비해서 직무지원동기, 개념이해, 수행범위이해(직무 다양성 이해), 용어이해, 선택이유 등을 파악하여 미리 준비해 두시고,

보통 처음 면접장에 들어가게 되면 자기소개를 하게 됩니다. 이때는 반드시 역량 중심으로 자기소개를 하시기 바랍니다.


☞☞  여기서 잠깐! '역량'이란?
         역량(competency) vs 능력(capability)
         역량
-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시키는 힘으로서 한두 번이 아닌 반복적, 습관적 행동으로 일어나는 것을
                   말하며 의식이나 태도, 열정 요소가 포함된 행동 개념
         능력 - 선천적으로 타고나거사 학습을 통해 형성된 재능으로 언어실력, 설득력, 표현력 등 재능이나 실력
               
cf)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것은 능력이지만 단지 영어에 탁월하다고 해서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내지는 못한다. 비록 탁월한 영어실력이 아니더라도 상대방을 끌어들이고 내 편으로 만들어 협상을 원만하게 진행해서 수주 및 실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역량이다. 즉, 행동요소가 반드시 드러나야 한다.



* 기초역량 - 전공, 학력, 사무자동화 관련자격증, 경험, 동아리, 봉사활동

* 직무역량 -

1. 지원직무와 연관있는 전공들 (주전공, 복수전공, 세부전공 등)

2. 직무수행 범위에 대한 이해

3. 지원직무와 연관성 있는 성격의 장점

4. 경력

5. 직무자격증

6. 직무학습경험

역량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총체적 역량 -> 자기소개, 마지막으로 하고픈 말, 무엇을 준비했다. 사회기여 할 수 있는 건 무엇인가? => 직무역량 + 비즈니스 역량으로 답변해야 합니다.

개별적 역량 -> 만약 꼬뚜리를 잡혔다면! 그때! :

1. 먼저 인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부정적 단어의 사용을 금지하시기 바랍니다.

2. 직무역량 중 지적받지 않은 내용과 연관지어 이야기해야 합니다.

비즈니스 역량 -> 정의. 문제해결능력 무엇. 논리적이야기 서술

* 이슈 : 일간지. 조,중,동 신문. 업종신문. 브로셔. 상품안내지. 사보.

-> 서치키워드 : 사장이름. 브랜드 이름. 회사명. 기본적 내용

 
발로 뛰는 취업을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직무중심의 준비된 인재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IMG_0682
IMG_0682 by xelloss.pe.kr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Posted by 편지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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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람처럼~ 2009.10.01 2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선 지금 서류통과부터 하면 곧바로 상담 받아야겠는데요? ㅎㅎㅎ

  2. 한국대장 2009.10.04 14: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면접에 자신있게 임하려면..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이 많아야 할 듯.
    열심히 내공을 쌓으시는 것이 좋은 면접을 이끌어 내는 기본인듯..

  3. 바람처럼~ 2009.10.13 1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류 합격했습니다 ^^;

    • 편지봉투 2009.10.14 15: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우~ 듣던 중 반가운 소리^^
      정말 왕창 축하드려요!!

    • 편지봉투 2009.10.15 1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축하드립니다! 자 이제 다시 준비시작입니다~ 면접시 필요한 기본적인 스킬과 지원하신 회사에 한번쯤 사전에 찾아가 보시고 내가 다닐 회사다! 라는 자기 암시도 좋습니다. ^^ 바람처럼님 화이팅 입니다! -보자기-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자기소개서의 비밀


인사담당자들이 서류전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여 꼼꼼하게 살펴보는 자기소개서의 비밀을 알고 계시나요? 지금까지 본인이 작성했던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번쯤 재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앞선 이력서 부문에서도 언급했듯이 자기소개서에서도 글자체와 기울기 정렬 등을 모두 통일시켜야 합니다.
이력서와 마찬가지로 자기소개서 또한 구직자 분들의 최초로 컴퓨터 활용능력과 문서활용능력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자료임을 반드시 명심하여야 합니다.
인사담당자는 채용시즌이 되면 하루에도 몇십통 이상의 자기소개서를 읽게 됩니다.
저 또한 이번 채용시즌에 하루에 50통이 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모두 살펴보고 서류전형에 임하였습니다. 여기서 구직자들은 똑같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읽게 되는 인사담당자를 생각하시고 최대한 읽기 쉽고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자기소개서를 써야합니다.

자기소개서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다음의 두가지 입니다.

1. 지원한 직무중심의 자기소개서가 되어야 합니다.

2. 두괄식의 자기소개서가 되어야 합니다.

보통 자기소개서의 내용은 크게 4가지 정도의 구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성장과정, 학창시절(경력사항), 성격의 장단점, 지원동기 및 포부

성장과정부터 지원동기까지 모든 부문에 반드시 지원한 직무와 연관지어 서술하여야 합니다.
이러이러한 성장과정으로 그 일이 본인이 하고 싶고, 학창시절 그 일과 관련된 일들을 했고, 그 일을 하기에 알맞은 성격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본인이 일하기에 가장 알맞은 회사로 지원하였다라고 표현하여야 합니다.
정리를 하면 모든 부문에 지원 직무를 반드시 이야기 하여야 합니다.

아울러 그러한 일들을 서술할 때, 결론이 제일 서두에 등장하여야 합니다.
결론은 이러이러하다. 그리고 그에 대한 설명을 뒤에 서술해야 합니다.

그러면 구직자들이 중요하게 여기게 되는 분포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직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자기소개서 내용

1위 성장과정
(보통 성장과정을 제일 처음에 쓰는 경우가 많기에 글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가장 집중을 하게됩니다.)
2위 학창시절
(신입의 경우 크게 경력이 없기 때문에 동아리 활동과 특히 남자들은 군대 이야기로 포커스를 맞추게 됩니다.)
3위 성격의 장단점
(보통은 본인의 장점을 많이 나열하고 단점을 간단하게 기술하고 글을 정리합니다.)
4위 지원동기
(열정이 있고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 자기소개서를 마무리 합니다.

위의 경우 이번 채용시에도 제가 보았던 수많은 지원서를 통해 제 주관적인 생각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인사담당자들이 중요시 여기는 부문의 순위는 어떻게 될까요?

인사담당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자기소개서 내용

1위 지원동기
(왜 우리회사를 지원했고 왜 그 일을 하고 싶은지,가 제일 많이 궁금하고 알고 싶답니다.)
2위 학창시절
(지원한 일과 관련된 일을 학창시절때 얼마나 많이 해보았고 얼마나 관심을 가졌는지 알수 있습니다.)
3위 성격의 장단점
(지원 부분과 관련되어 성향이 잘 맞는지 안 맞는지를 알수 있습니다.)
4위 성장과정

위에서 보는것처럼 구직자들이 집중을 하는 부문과 인사담당자들이 중요시하는 부문이 사뭇 다른 점을 볼 수 있습니다.
수많은 입사지원서를 보면서 인사담당자가 중요시 하는 부문을 더 신경써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일겁니다.

자기소개서에는 부정적인 단어는 사용하지 말고 최대한 긍정적인 단어를 골라서 사용해야 합니다.
가령,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이 부분은 잘 모르지만... 등의 단어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굳이 본인의 안 좋은 점을 성격의 장단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시 세뇌(?)시키는 것은 별로 좋은 표현이 아닙니다.
또한 자기소개서에는 비즈니스용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구직자들이 예비신입사원으로써 준비되었다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첫 번째 만남이니만큼 더 이상 학생의 입장에서 서술하는 것이 아닌 비지니스맨 혹은 우먼으로서 기술하여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기소개서를 새벽 혹은 밤 늦은 시간에 쓰는 것은 말리고 싶습니다.
혹자는 밤 혹은 새벽에 집중도 더 잘 되고 그때 쓰는 것이 가장 잘 써진다라고 하지만, 사람은 아무래도 새벽시간이 되면 감성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자동적으로 감성적인 자기소개서가 쓰여집니다.
자기소개서는 형용사를 많이 사용하지 마시고 추측성 문장 또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아울러 자기소개서는 절대 수필이나 시가 아닙니다.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표현은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성장과정을 기술할 때 몇남 몇녀의 장녀 혹은 장남으로 엄하신 아버님과 인자하신 어머님의 보호아래 등의 표현과 이력서상에도 다 나와있는 무슨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무슨 대학교의 전공은 무엇인데 등은 절대로 기술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성장과정을 읽으면서 가장 지루하고 기억에 남지 않는 자기소개서입니다.)
또한 성격의 장단점을 표현할 때 본인이 지원한 직무수행상 치명적인 단점은 절대 기술해서는 안됩니다.
가령 재무팀을 지원했는데 본인이 덤벙된다거나 꼼꼼하지 못하다는 단점은 직무수행에 결정타로 여겨져서 굉장히 큰 마이너스 요소입니다. 단점은 아무리 잘 쓴다해도 본전치기이니 신중하게 생각하고 기술해야 합니다.

기업 적응력과 직업 적응력에 알맞은 지원서를 작성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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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편지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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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29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HAPIL 2009.09.29 2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어디서 들은 내용입니다. 요즘 취업 담당관들은 키워드로 문서를 걸러서

    본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귀사' 라는 표현이나 '우리 어머니' 같은 표현들과

    최근에는 '군대'라는 단어도 필터링 된다고 합니다. 자소서 쓰기 힘드네요..

    '자소서' , '알바' 같은 정의 되지 않은 줄임말 또한....

    • 편지봉투 2009.09.30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필터링도 하는군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도 공식적인 서류인데,
      줄임말은 맞지 않을 듯 하네요.
      정보 고맙습니다^^

    • 편지봉투 2009.10.01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든 회사가 다 그렇지는 않지만 필터링 부분은 굉장히 민감하게 다루게 있기에 구직자분들이 사전에 준비하는게 최고의 대비책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귀사라는 표현은 인사담당자들이 정말 보기 싫은 단어는 확실합니다 ^^ -보자기-

  3. 바람처럼~ 2009.09.30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최근에 자기소개서 한통을 썼지요 ㅎㅎ
    한 4일동안 쓴거 같네요
    위에 있는대로 너무 형용사가 많다거나 추상적인게 많아서 수정!
    또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니 이상하다고 해서 수정!
    그러다가 새로 쓰라는 말에 한 5번은 새로 썼지요
    지금은 그저 결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_ㅠ

    • 편지봉투 2009.10.01 0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기소개서 쓰는 일이 쉬운일이 아니죠.
      수정을 많이하신만큼 좋은 자기소개서가 되었을 듯 합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편지봉투 2009.10.01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주일에 몇번씩 수정 또 수정 그리고 업데이트 또 업데이트... 정말 손도 많이 가고 관심도 애정도 듬뿍 쏟아넣으시는 지원서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보자기-

  4. parrr 2009.09.30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양한 포스팅 다루시는 것 같아 볼거리가 많습니다.ㅎ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명절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