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를 위한 <기업 정보 분석의 몇가지 방법>2


2009/11/10 - [보자기의 취업정보방] - 구직자를 위한 <기업 정보 분석의 몇가지 방법>1


기업 정보를 분석하는 두번째 방법으로 지원하는 기업의 사보(社報)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기업분석 뿐만 아니라 최고의 면접 족보가 될 수도 있는 것이 바로 사보입니다.

사보에는 기업이 사업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최근 동향, 최신 뉴스 뿐만 아니라 운영진의 경영마인드를 모두 알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각 기업마다 가지고 있는 기업문화에 대해 가장 자세하게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사보입니다. 그렇다면 이 사보를 얻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장 정확하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역시 회사로 직접 찾아가서 얻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아무나 출입을 할 수도 없을 경우도 있을 수 있고 회사에 가도 사보를 손에 가지고 나올 수 있는 것을 100%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대형도서관이나 국회도서관에서는 국내 기업들이 발간하고 있는 사보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룹사의 경우 사보를 웹진으로 발간하는 회사도 많이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하여 회사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미니홈페이지 등의 여러 경로를 통하여 사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방법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를 반드시 한번 이상 방문해 보는 것 입니다.

많은 구직자들이 실수하는 경우가 면접을 통보받을 때입니다. 서류전형에 통과 후 유선으로 면접일시와 시간을 통보하는 기업이 많은데(저희 회사의 경우에도 유선으로 직접 면접을 알려드립니다), 구직자들이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 "회사가 어디에 있나요?"입니다. 지원하는 회사의 위치가 어디인지도 모르고 지원을 했다면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선 당연히 묻지마 지원을 한 것이라 여겨집니다.

기업을 방문한다고 해서 회사안의 사무실까지 들어갈 수 있는 보장은 없습니다. 사실 그럴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곳입니다. 기업 탐방 등의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사무실 분위기를 알아보기 위해 아무나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기업 방문의 의미는 회사를 갈 때의 루트를 미리 알아두고 회사 앞에 어떤 다른 회사들이 있는지 혹은 어떤 상점들이 있는지, 이 회사 직원들은 점심식사를 어느 식당에서 하는지, 회식이 있을 때 어느곳에서 하는지를 눈으로 봐두라는 겁니다. 본인이 입사 후에 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이 가게에서 회식을 하겠구나,하는 기쁜 상상을 한번쯤 해 보는 것이 지원하는 기업에 대한 애사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The Vancouver Public Library HDR (series)
The Vancouver Public Library HDR (series) by Brandon Godfrey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네번째
방법으로 해당 기업에서 생산하는 물건이 있으면 반드시 직접 구매하여 사용을 해봐야 합니다.
지원 기업이 제조업이라면 생산하는 물품을 꼭 찾아보고 유통업이라면 직접 가서 분위기와 판매되는 물건을 눈으로 확인하고, 식음료품라면 몇가지 이상을 직접 구매 후 먹어봐야 합니다.

단순히 구매 후 물건에 대한 장,단점을 파악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물품의 포장내용을 꼼꼼히 살피는 것도 기업분석에 큰 역할을 합니다. 어디서 생산되었는지, 재료는 무엇인지 등의 정보는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지만 관심이 없기에 그냥 지나쳐버리는 부분까지도 기업분석에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위의 4가지 방법들은 모두 발로 뛰어다니며 준비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인터넷만 뒤지고 남들이 적어둔 후기만 보다가는 다른 구직 경쟁자들이 더 멀리 앞서고 말겁니다.

기업 정보 분석3 에서는 실제 성공적인 기업 분석을 통하여 지원하는 회사에 입사한 실사례를 살펴보고, 발로 뛰는 취업준비가 왜 필요한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편지봉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보안세상 2009.11.13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면접 전에 회사에 대한 정보는 필수인것 같습니다.

    최소한의 관심과 성의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