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라는 단체에서 선배들이 가장 좋아하는 신입사원은 과연 어떤 사람일까?
물론 일을 잘하는 사람 능력있는 후배가 최우선으로 손꼽히는건 당연한 일...
하지만 신입사원이 왜 신입사원인가...?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다보니 아는것도 실수하게 되고 당연히 아는것도 모르게 되는것이
신입사원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그렇다면 이쁨(?)을 받으려면?
눈치, 코치 없는 개인기를 모두 다 살려서 최대한 극대화시켜 사회생활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고 그렇게 하려면 술을 못해도 첫 잔은 비우고, 시키실 일 있느냐고 물은 뒤 상사보다 먼저 퇴근하는 신입사원이 사랑받는다.
기업이라는 곳은 학원이 아니다.
절대로 신입사원을 가르치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 아니다.
오직 이익을 창출해 내기 위한 하나의 단체인것이다.
그렇다면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사원은 공식적으로 배움을 위해 출근하지는 않겠지만 알게모르게 혼자 스스로 갈고 닦아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것이 당연지사...
특히 회식자리에서 자기 자신도 몰랐던 부분을 끌어올려서 잘 적응했습니다 라는 표현을 해주는것이 선배된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더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된다.
아무리 술을 못하는 사람이라도 첫잔에 대한 예의를 갖추고 그 다음잔부터는 요령것 눈치것 잘 피해 나가야 한다.
술을 못하는 사람이 주는 술잔을 건들지도 않아도 눈치없는 놈이라는 말을 듣게 되고 주는 술잔을 모두 다 비운뒤에 완전히 뻗어버려서 짐이 되어버려도 먹지도 못하는 술을 왜 먹어 라는 핀잔을 듣게 된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사회생활은 역시 요령이 필요해...
똑똑하게... 그리고 현명하게...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기업 인사 실무자들은 신입사원들이 첫 회사 생활에서 겪게 되는 여러 곤란한 상황과 관련, 대체로 이런 모범 답안을 제시했다...  <기사출처 : 연합뉴스 원문보기

Posted by 편지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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