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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30 청계천 30분 데이트 (4)
청계천 30분 데이트

움츠러들만한 추위가 계속되던 지난 주말, 저녁을 먹고 나서 어디든 떠나보자 생각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지나 연말을 향하는 요즘, 예년과 같은 떠들썩한 기분을 느끼기 힘들잖아요. 경제가 어렵단 이유가 가장 크겠죠. 가벼운 주머니 사정이야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로 인해 방바닥에 엎어져만 있는 것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니, 기분낼만한 곳을 가고 싶었어요.
물론, 공.짜.로. 우하하하

반포대교에서 레이저쇼인지 분수쇼인지 화려한 것이 시험운행되고 있다해서 갔죠. 일요일은 쉬는지 한 시간정도 기다렸는데 잠잠하네요. 다시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청계천에 갔습니다. 작년 이맘때 쯤 루미나리에...인가? 화려한 조명이 그득했던 기억이 있었죠.
올해는 작년만 하진 않았어요. 그래도 한번 보세요.

청계광장 2008년12월28일

청계광장 중심. 작년처럼 화려한 볼거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있군요. 사람이 북적북적하고 떠들썩한 분위기가 마음에 듭니다.



청계광장 분수

얘는 잘 아시죠? 조명 받으니 낮보다 더 예뻐보입니다.



눈 결정체

눈 결정체 모양의 구조물입니다. 하늘에서 눈이 내리는 느낌을 표현한 듯 합니다.




하늘에서 눈이 내려요

사람 많아요




공 뭉치?^^

다리 아래는 요런 예쁜 구조물도 있네요




공 뭉치!

가까이서 보니 요렇게 생겼어요




이상이 약 30분에 걸친 청계천 나들이 내용입니다. 너무 추워서 도~저히 더는 못 돌아다니겠더라구요. 참, 그 전에 신기한 걸 봤어요.
청계광장에 모니터가 몇 개 있는데, 가까이 가보니 사진도 찍고 글씨도 쓰고...신기해서 도전해봤습니다. 메시지와 사진을 하나로 엮어서 본인 메일로 보내줍니다. 공.짜.로. 우헤~ 심봤다~
메일로 온 그대로 입니다.

청계천광장 방문 기념 전자엽서

저와 제 남자친구. 얼굴 이름 공개 되버렸네요^^ 터치스크린에 제가 직접 쓴 메시지입니다



모두모두 행복한 2009년 되시길. 이상 청계천 30분 방문기였습니다.
Posted by 편지봉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