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일을 찾아 취업하라…희망하는 직무찾기의 중요성

지난주 취업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진행하랴 코칭하랴 정신없이 1박을 지새우면서 이번에도 여전히 안타까운 대학생 구직자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현저하게 본인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슨 업종에서 무슨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설정이 전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우리가 이름만 말하면 아는 기업 (흔히 이런 기업들이 우리나라 20대 기업군에 속합니다.) 에서 일하고 싶다고 하는데 무슨 부서에 들어가고 싶냐고 물어보면 그건 아직 모르겠다는 대답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설사 희망 부서가 설정되었다 하더라도 그 부서 아니, 그 직무에 대한 파악이 전혀 되어있지 않은 학생들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과거에 한 통계자료를 본적이 있는데 평균적으로 연봉을 보고 입사하는 경우 한달이내 이직률이 굉장히 높았고 기업의 이름만 보고 입사하는 경우 3개월 이내의 이직률이 현저하게 높았습니다.
이는 정확한 자기 자신의 희망 직무를 전혀 찾지 못하는 구직자들에게서 나오는 결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대학 4년(학부의 경우) 총 16년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도 이 일반적인 틀 안에서 16년의 교육을 받았지만 돌이켜보면 진정 원하는 직무찾기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받은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시대가 변하면서 더욱 확실하게 드러나는데 구직자들의 50%이상이 직무찾기 보다는 기업군 찾기에 힘을 쓰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오늘도 저는 이야기합니다...

정말 원하는게 무엇인지? 정말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만약 그 일을 찾았다면 한번쯤은 그 일에 대한 공부를 마치 수능공부하듯이 해 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나서 기업군을 찾고, 면접 전 반드시 한번 이상은 그 기업의 정문앞이라도 찾아가 보라고...

취업은 결코 만만한 일은 아닙니다...






Posted by 편지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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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쉽네요 2011.01.15 2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쉽네요... 주변에서 진짜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직업으로 선택하라고들하지만, 우리나라 정규교육12년을 받아 오면서 한번도 나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연습해 보지 못해 막연하기만합니다.

    이제 회사들어온지 3년차되는 해에 이직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막상 원하는게 무엇인지를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글을 보면서 한숨만 더나올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어떻게 제자신을알아가야하는지 모르는 사람에게 무턱대고 찾아보라는 글은..... 차라리 저자가 생각하시는 자신을 알아가는 방법을 알려주시는게 어떨지요....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