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차이나타운
벚꽃이 흐드러지던 지난 4월 어느 날, 인천에 있는 차이나타운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큰 규모는 아니었는데, 반나절 눈요기로는 충분한 곳입니다.
지하철 타고 '인천'역에서 내리면 가깝습니다. 차이나타운에서 자유공원이 연결되니까 사진을 더 찍고 싶으신 분들은 공원까지 올라가세요. 멀리 바다가 보이는데, 항구라서 탁 뜨인 바다는 볼 수가 없었습니다.
벚꽃이 흐드러지던 지난 4월 어느 날, 인천에 있는 차이나타운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큰 규모는 아니었는데, 반나절 눈요기로는 충분한 곳입니다.
지하철 타고 '인천'역에서 내리면 가깝습니다. 차이나타운에서 자유공원이 연결되니까 사진을 더 찍고 싶으신 분들은 공원까지 올라가세요. 멀리 바다가 보이는데, 항구라서 탁 뜨인 바다는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인천은 서울에서 물리적으론 멀지 않은데 마음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가기가 꺼려졌습니다. 급행 전철을 타니 30분 정도 걸리더군요. 서울에서 어디 가려면 1시간 잡는 거나 마찬가지. 가끔 타지가 그리울 때 찾아가볼만 한 것 같습니다^^
입구
중국식당이 쭉 늘어선 거리
치파오도 팔더군요
딱히 맛집 검색을 안 하고 가서 사람 많아 보이는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음식에는 실망. 사람이 많다보니 만들어 놓고 바로바로 내오는데, 탕수육 고기도 너무 질기고.. 그래서 어떤 중국집인지 소개는 안 하려구요. 코스 요리를 먹었는데, 2인용으로 세 사람이 충분히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래 사진은 뽀나쓰~ 꽃이 예쁘죠잉~ 자유공원에서 찍은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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