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



1. 수시모집에 소홀히 하지 마라.

최대한 빨리 많이 알아보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감일이 많이 남았다고 해서 여유를 부리거나 뜸을 드리는 것 보단 조기채용이 될수도 있으니 충분히 미리 준비한 후에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공개채용 모집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수시모집에도 귀를 귀울여야 합니다. 실제로 많은 지원자 분들이 공채시장에만 많은 집중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수시모집에 더욱 더 알찬 액기스가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2. 자기 소개서는 output 기반으로 자세하게.

자기 소개서는 반드시 나타내어지는 결과물을 중심으로 자세하게 기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령 "저는 열정이 있고... 저는 최선을 다합니다... 저는 패기를 가지고... " 등등의 단어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실제로는 면접위원들이 면접자 들을 보고 판단할 때 사용하는 단어들 입니다. 대신 지원자 분들은 이 단어를 직접적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이러이러한 일의 결과를 보았을 때 나는 열정이 있고 패기가 있다는 어필을 해야합니다.
반드시 두괄식으로 결론을 먼저 말해야 하며 짧고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3. 기업의 홈페이지와 취업포털은 자주자주 확인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엑셀을 이용하여 매일매일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홈페이지와 취업포털의 지원부문 등을 정리하길 바랍니다. 또한 단순히 지원 날짜 마감날짜 담당자 연락처 주소 등 단순히 온라인 상으로만 알수 있는 부분 뿐만 아니라 최소한 한번 이상씩은 지원 회사를 방문하여 그 근처에 무엇이 있는지도 한번쯤 확인하고 특징 혹은 비고 부분을 만들어 따로 정리해 두어 나중에 면접보기 전에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주변 식당등을 보고 나중에 입사하면 이곳에서 점심먹어야지 혹은 저녁에 퇴근 후 이곳에서 맥주를 마셔야지 하는 자기최면 등을 이용하여 더욱 더 자신있는 면접에 임할 수도 있습니다.

4. 이력서는 자주 업데이트

이력서는 매일 매일 하루에도 몇번씩 업데이트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 이력서를 덮어쓰기 하여 그 위에 저장하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이름으로 저장하여 따로따로 어느회사의 어디 분야 지원한 이력서, 몇월 몇일 이력서 등등 따로따로 다 구분을 하여 저장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흐르고 본인이 제일 처음 작성한 이력서를 한번쯤 다시 보게되면 하나의 에피소드로도 기억에 많이 남을 것 입니다.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수시 또는 비공개 등의 이른바 ‘게릴라 채용’을 하는 기업들이 부쩍 늘고 있다... (AM7 이인표 기자 원문보기)

 


Posted by 편지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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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공채]삼성, CJ, 포스코 등 공채전쟁 시작되었다.


주요 기업들의 신입사원 공개채용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09년도의 첫 대기업 공채시즌입니다.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 발휘를 하실 분들이 많이 계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취업난에 허덕이며 각종 언론과 쉽게 접할 수 있는 온갖 미디어 등을 통하여 너무나 힘든 구직, 취업에 어려운 보릿고개를 똑똑하고 현명하게 잘 넘어가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몇가지 주요 기업들. 그러니깐 우리가 흔히 말하는 대기업이라는 곳들의 마감일과 기타 세부사항등을 적어볼랍니다.

삼성
모집회사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테크윈,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중공업, 삼성정밀화학, 삼성물산(상사), 제일모직, 에스원 입니다. 거의 대부분이네요.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지인분께서 삼성엔지니어링 인사팀에 계시는데 그곳은 현재 이번 불경기로 인하여 저번에 뽑아둔 신입사원들이 아직 넘쳐난다고 하네요. 아마도 이번엔 그래서 공채모집을 안하는듯 싶습니다.
마감일은 17일까지 전 계열사 모두 동일합니다.
삼성준비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SSAT검사도 날짜가 나온 듯 싶습니다. (아닌가? 나만 먼저 알고 있는건가?)
제가 알고 있는 SSAT 검사 날짜는 22일로 알고 있는데 확실하게 공고가 뜬건지는 아직 확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CJ그룹
공채모집군 계열회사는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엠넷미디어, CJ홈쇼핑, CJ올리브영이고 인턴모집으로는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엠넷미디어, CJ인터넷에서 모집합니다. 일시는 24일까지 마감일이니 그래도 이번에 발표된 공채모집군 기업들 중에 가장 마지막까지 지원할 수 있는 그룹입니다.

한미약품
한미에서는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합니다. 마감일은 15일까지 이고 영업은 물론이요 Global business, 연구 개발, 제조 공정, 마케팅 등등 전 부문에 걸친 채용을 시행합니다.

포스코
이번 포스코에선 인턴만 모집하네요. 포스코, 포스코건설, 포스코특수강, 포스데이타 등 총 16개사에서 인턴을 선발합니다. 마감일은 11일까지. 어이쿠! 내일까지군요.

그밖에도 KT/KTF에서는 IT 인턴사원을 9일까지 ;;; (헐...ㅡㅡ^) 그리고 SK그룹에서는 일반사무, 마케팅, 생산기술, 정보통신 등의 부문에서 상생 인턴십 1기를 모집합니다. 4년제 정규 대학교 졸업자라면 지원할 수 있고 마감일은 14일까지 입니다.

발로 뛰는 취업전쟁! 모두 다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Posted by 편지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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