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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17 인사담당자들이 이런 구직자 싫어한다. (8)

인사담당자들이 이런 구직자 싫어한다.

인사담당자들도 사람입니다.
고로 채용전형(서류-인적성검사-면접-신체검사-채용)을 진행함에 있어서 좋아하는 구직자와 싫어하는 구직자에 대한 성향이 나타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나를 뽑을 사람을 먼저 파악하고 나면 구직에 더욱 희망을 걸고 승부수를 띄울 수 있습니다.

잘난체형 - 자신감이 지나친 안하무인형
신입사원의 모습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패기와 열정입니다. 하지만 도가 지나치게 되면 오만과 자만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작년말에 한 회사에서 신입사원 공채 면접 때 신입으로 지원한 한 구직자가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전 00 회사에서 최고가 될 것입니다. 해외영업의 일인자가 되어서 다른 이들로 부터 존경을 받고 싶습니다. 또한 저를 뽑아 주시면 올해 매출액을 50%이상 높일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떠세요? 근거 없는 자신감은 오히려 마이너스가 됩니다.

조건형 - 급여와 복리후생에만 관심 갖는 유형
오로지 돈과 근무환경에만 관심을 갖고 물어보는 구직자들이 꼭 있습니다.
제가 2년차가 되면 연봉이 어떻게 되나요? 연차와 월차를 안 쓰면 돈으로 나오나요? 휴일 근무 시에는 얼마가 나오죠? 회사다니면서 공부를 하고 싶은데 지원이 얼마나 되나요? 과장 달려면 언제까지 다녀야 하나요? 몇 시에 보통 퇴근해요? 등등...왜 자신의 능력보다 이런 것들에만 높은 관심을 갖는지 원...

중언부언형 - 질문의 요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같은 말을 되풀이 하는 유형
흔히 면접 때 이런 분들 많습니다.
"홍길동씨 우리 회사에 왜 지원했습니까?" "저는 사람만나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영업을 하고 싶습니다. 저를 꼭 뽑아주시면 영업사원으로 회사를 빛내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믿어주십시오. 영업은 사람을 좋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영업을 하고 싶습니다."
도대체 사오정도 아니고 "배고파" "응 나도 사랑해" 똑같은 경우입니다.

도전형 - 말투가 왠지 모르게 비꼬는 듯 한 유형
무엇이 그리도 불만인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지원한 회사에 대한 강한 부정적 시각으로 말을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아니 그럴거면 왜 지원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회사성장이 올해 잠깐 하락하고 있는데 단순히 경기침체로 인한 이유일까요?"
"제 생각에는 이 부분은 A방식을 써서 풀어나갔다면 더 합리적으로 되었을 것 같은데 도통 이해가 안 됩니다."
듣기만 해도 많은 불만을 가진 사람 같지요?

예의 없는 유형 - 회사를 우습게 여기는 유형, 아무 이유 없이 얼굴을 붉히는 유형
도전형과는 조금 비슷하지만 너무너무 지원회사를 우습게 여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분들도 왜 지원을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분들입니다.
"제가 알아보니깐 경쟁사인 B회사 보다 매출액이 너무 떨어지네요?"
"솔직히 인터넷에 검색해 봐도 이 회사는 잘 안 나오잖아요"
왜 지원을 한 것일까요?

반드시 연습이 필요합니다. 신입사원은 사회 경험이 없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본인이 얼마나 준비를 많이 했느냐에 따라 그 입사 당락이 결정됩니다.
그저 머리로만 이해하고 넘어가게 되면 실전에서 당황하게 되고 위의 경우의 사람으로 찍힐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Posted by 편지봉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