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을 선택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


구직자 특히 대졸 신입 구직자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는터라 그분들의 가장 많이 던지는 질문이 바로 위의 질문이고 가장 많이 듣게되는 상담내용이 바로 이것입니다.

"직업을 선택하지 못하겠어요!"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를 기반으로 많이 나왔던 내용순으로 '아직 직업을 선택하지 못한 이유'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직업 선택이 힘들어요.

정말 행복한 고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어떠한 결정을 내리기 힘들고 우유부단한 성격을 가진 구직자 분들이 이런 고민을 많이 합니다. 또 나중에 그 결정을 후회할까봐 겁이 나서 함부로 확고한 결정을 못하겠다는 분들도 이런 분류에 속합니다.

중요한 타인과의 갈등으로 선택을 못하겠어요.

중요한 문제 중에 하나입니다. 가장 가까운 분. 가령 부모님 혹은 남자친구, 여자친구, 친척, 선생님, 친구 등과 생기는 갈등입니다. 본인이 원하는 직업을 가족 등이 반대하기에 진로결정을 내리는 것이 힘들고, 정작 본인이 하고 싶은 직업을 선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저는 "본인의 의견이 가장 중요합니다."고 말합니다. 누가 어떤 의견을 내든 본인이 해야 하는 일입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직업은 본인이 그닥 희망하지 않고 관심도 없지만 부모님들이 다 아시는 직업이고 일반적으로 말하는 대기업입니다. 그리고 B라는 직업은 본인이 너무나 희망하고 하고 싶었던 일이지만 부모님은 잘 모르는 회사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부분의 부모님은 월급도 많이 주고 "우리 애가 00회사 다녀."라고 얘기 할 수 있는 A회사를 권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디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이미 과거에 A를 한번 선택한 후 2년 만에 이를 크게 후회하고 B를 찾아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누가 뭐라고 하든 B를 선택할 것입니다. 이 또한 구직자들에게 권하는 바입니다.

직업에 대한 정보와 행동이 부족해서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희망하는 진로를 위한 지식에 대한 준비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지 못하고, 취업설명회 혹은 취업박람회에 전혀 참석한 적이 없어서 현재 트랜드와 정보를 전혀 알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희망하는 직업의 자격 조건 혹은 직업의 특성(급여수준, 어떠한 일을 하는지)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어서 직업선택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러한 정보를 어떻게 얻어야 하는지 모르는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바로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 '발로 뛰는 취업'을 준비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제가 먼저 썼던 글에 직업에 대한 정보찾기와 행동하기에 대한 사례가 나옵니다. 자신과 비교하면서 스스로 고칠 점과 행동할 방향을 찾아가기 바랍니다. 
2009/03/31 - [보자기의 취업정보방] - 취업을 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
2009/03/19 - [보자기의 취업정보방] - 취업, 스펙이 낮다고? 실무형 인재라면 OK!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가장 많은 학생들로 부터 듣는 이야기 입니다.
하고 싶은게 없다.
그냥 아무거나 해도 좋다.
그냥 전공살리고 싶다.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다.
내가 어떠한 일이 적성과 맞는지 모르겠다.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남들보다 본인이 더 잘하거나 더 좋아하는 무엇을 찾지 못해서 직업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본인이 이 경우에 해당한다면 요즘 많이 하고 있는 인적성 검사를 꼭 한번 이상 치러보고, 그 결과를 자세하게 살펴 보라고 당부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현장에서 부딪혀 봐야 합니다. 단순히 머리로만 생각하고 머리로만 결정짓게 되면 결코 성공적인 취업을 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아르바이트, 인턴 다 좋습니다. 꼭 부딪혀 보고 본인이 몸으로 느껴 본 후에 판단하는 기회를 가져야합니다.

Double j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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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패기로 꼭 취업하시길!!





Posted by 편지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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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흥이삼촌 2009.07.25 2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젊음의 패기로..!!^^ 꼭 취업해서 돈버는 것이 중요한 것이긴 하지만..

    일의 선택이란 해서 즐거운 일을 선택해야 하는데

    보수가 작다면...고민이 되겠지요.. 역시 돈인가요?

    • 편지봉투 2009.07.27 14: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장의 연봉을 걱정하기 보다는 10년 뒤에 자신의 모습에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그 분야의 1인자가 되어 원하는 일 + 높은 연봉 두마리의 토끼를 잡기를 목표하는것은 어떨까요? ^^ -보자기-

  2. 화딱지나네 2009.08.27 1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노랑박스.......답이 나오지 않음 ....

    그런데 며칠, 외국 언어공부하는 사이트에서 몇몇 친구를 만들었고, 현지로 가면 가이드까지 나서주겠다는 약속까지 받아놨어요 - 그래서 스펙이고 뭐고 다 제끼고 빠른 시간 내 돈 모을 궁리를 하고 있어요. 비행기 삯 말이예요. 책상머리에 있는 것보다 훨씬 재밌게 살 수 있을 것 같지요? 여행사 하나 만들 꿈도 자다 꿨어요. 엉뚱깽뚱하게 말이죠. 문제는, 이게 단순한 욕망인지 적성인지를 모르겠다는 거예요

    • 편지봉투 2009.08.27 1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외국 언어공부하는 사이트가 뭐죠? 완죤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책상에 앉아 있는 것보단 활달하게 돌아다니는 게
      적성찾기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단순한 욕망이 적성이 될 수도 있고,
      적성이 단순한 욕망이 될 수도 있고...이름 붙이기 나름 아닐까요?^^
      아주 즐겁게 사시는 듯해서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