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와 함께 하는 취업캠프 참가자 모집


우리 청년들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각자의 소중한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CMG교육사업부에서 [인사담당자와 함께 하는 '내 안의 꿈을 꺼내라' 취업캠프]를 개최합니다.

4월 25일(토요일) 동국대학교 명진관에서 열릴 이번 취업캠프에는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취업 전략 강의, 실전 모의면접, 그리고 실무진의 면대면 코칭이 진행됩니다.

자세한 공지사항은 네이버 카페 내 안의 꿈을 꺼내라 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 카페 검색창에 내꿈꺼를 검색해 보세요. ^^)

취업을 준비하시는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 프로그램 안내 >
<강의>
나만의 강점을 살리는 취업전략
이력서 통과하기
실전에서 통하는 면접전략

<1 대 1 맞춤 코치>
대기업 인사담당자와의 면대면 코칭

<실전 모의 면접>
인사담당자와의 실전 면접 연습
코치와의 면접 피드백

 
<강사 및 코치진 안내>
삼성, NHN(네이버), 대림산업(e-편한세상), 웅진, 중앙일보 취업센터 인사담당자


※ 취업캠프 자세한 사항 안내 (내 안의 꿈을 꺼내라 카페) ☞ 바로가기





취업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내꿈꺼 에서 프로그램 안내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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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대졸 신입사원들 희망연봉은 얼마일까요?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항목 중에 하나는 바로 연봉입니다.
많은 신입사원들이 연봉에 의하여 회사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과연 대졸 신입사원들이 희망하는 연봉은 얼마일까요?
한 조사를 살펴보니 외국계 기업 입사를 원하는 사람의 연봉 기대 수준이 229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대기업(2290만원), 공기업(2218만원), 중견기업(2126만원), 중소기업(1780만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4년제 대학졸업 학력의 구직자는 초임 연봉으로 평균 2100여만원을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tnews 서동규 기자 원문보기)

학생들과 만나는 기회가 많이 있는 저는 항상 구직자 분들께 물어봅니다.

1. 희망하는 직무
2. 희망하는 기업군 - 회사이름
3. 희망하는 연봉

위의 3가지 중에서 가장 우선시 하는 부분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50%정도의 학생들이 바로 3번을 대답하고 그리고 30%의 학생들이 2번, 마지막으로 20%남짓 학생들이 바로 1번을 선택합니다.

그룹사 인사담당자 분들과 식사를 하면서 나온 이야기 중에 생각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 요즘 신입사원들 다들 배가 부른가봐... 취업난, 취업난 하지만 현실적으로 몸으로 느끼지 못하는거 같아. 다들 어떠한 부분을 기대하고 왔는지 3개월을 채 못 버티고 퇴사하는 경우가 허다해. 퇴사의 이유도 다들 생각하는 업무와 많이 상이하다는 이유로 퇴사하더군 "

" 기업의 이름만을 보고 입사하면 3개월을 못버티고, 돈을 보고 입사를 하게 되면 6개월을 못버티는데 정말 하고픈 일을 찾아볼 생각은 힘들긴 힘든가 보지? "

돈, 연봉, 물론 굉장히 중요합니다. 절대로 무시하지 못합니다. 아니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무한한 꿈과 앞으로 30년 남짓 사회생활을 접할 우리의 신입사원 분들이 처음부터 이 돈과 기업의 네임벨류에 연연하여 자신의 길을 설정한다면 결코 오래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필자도 그런 경우에 속했던 사람이기에 더더욱 그런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누차 학생들에게 조언을 합니다.

저는 첫 직장을 설정함에 있어서 뚜렷한 목표와 직무를 가지지 못해서 그저 학과 전공에 맞는 아무거나 라는 생각의 직무를 선택하고 그저 연봉과 기업의 네임벨류를 먼저 찾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래도 첫 직장에서 1년 만에 하고자 하는 아니 하고 싶은 앞으로 평생 직무가 될 수 있을 직종을 찾았고 이를 조금은 늦었지만 공부하고 직장생활 내에서 실전에 부딪혀 가며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전에 이 직무를 찾지 않은 제 노력에 후회를 많이 하곤 합니다.
대학 4년동안 정말 아무런 하고픈 일을 찾지 않은게 후회되는 것이지요.

저와 같은 후회를 직장생활 4~5년차에 느끼지 않기 위하여 꼭 희망하는 직무를 찾아서 이를 한번쯤은 올인해 보는 구직자 분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연봉, 기업의 네임벨류... 이는 정말 본인이 좋아하고 희망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되었을때 딱 10년 후에 자신의 모습을 설정하여 그 때 비교분석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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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가 말하는 스펙


학교가 지방대라서 힘들어요.
토익점수가 너무 낮아서 힘들어요.
학점이 좋지 않아서 힘드네요.
자격증이 한 개도 없어요.
외국에 나갔다 온 경험이 없어요.

스펙이 좋지 않아서 힘들어요.

요즘 저는 대학의 취업캠프를 거의 모든 주말에 다녀옵니다.
바로 위의 내용이 학생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게되는 고민의 80%를 차지합니다.
그럼 나머지 20%는?
더 본질적인 이야기로, "무슨일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혹은 "무슨 직업을 선택해야 하나요?" "전공과 꼭 맞춰야하나요?" 등의 더 윗단계의 이야기들 입니다.

도대체 스펙이 무엇이길래 다들 이렇게 많은 고민을 하는지 먼저 스펙의 뭐나고 학생들에게 물어보았더니 다들 학력, 학점, 토익, 자격증 등등이 모두 스펙이 아니냐고 하더군요.

스펙. specification.
[명사]직장을 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학력․학점․토익 점수 따위를 합한 것을 이르는 말. (출처 네이버 사전)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지 않는 단어 스펙.

그럼 이를 해결할 방법을 모색해 봅시다.

1. 지방대라서
현재 3,4학년에 재학중이신 분들은 다시 수능을 보거나 편입을 준비하지 않는 이상 출신학교라는 배경은 자신이 죽을 때까지 업고 가야하는 것 입니다. 물론 대학원이나 유학 등을 고민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분들은 수능 혹은 편입, 대학원 등 다른 진출을 고민하는 분들이 아닌 4년제 일반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가리킵니다.
우리 쿨하게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갑시다. (솔직히 인정 안 한다고 해도 어쩔수 없는 일이지요.ㅡㅡ^)
4년제 지방대 오케이! 일단 그렇게 시작합시다.

2. 학점이 낮아서
아직 3학년 이신 분들은 계절학기 등등 총동원하셔서 1,2학년때 빵꾸난 점수를 채워 봅시다. 할 수 있는 부분은 하는데까지 해 봐야합니다. 4학년 분들도 아직 1학기 시작이니 4학년 학점관리 하시고 계절학기를 통해 최대한 채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별로 없지만 최소한의 점수는 만들어 두고 졸업하도록 해 봅시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하는데까지 노력할 수 있는데 까지 해 보아야 합니다.

3. 토익점수가
이 부분은 누구라 할지라도 변명에 불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건 본인이 당장 노력하면 올릴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혹, 어떤 학생은 스피킹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토익공부가 별로 도움이 안되는거 같아 안 보았습니다. 하고 당당함을 보여주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분들은 다른 점수 따면 됩니다. 스피킹에 도움이 되는 토플이나 IELTS 등등 요즘 영어 공인인증시험 무지하게 많습니다. 또한 왠만한 기업에서도 그런 공인인증시험들, 꼭 토익이 아니라 다른 것들도 많이 인정해 줍니다. 만약 아무것도 시험보지 않았다면 면접 때 실력으로 보여주십시오. (하지만 서류전형에서 외국어에 대한 점수를 기재하는 것이 당연히 안쓰는 것 보다 유리한 방향이라는 사실은 염두해 두시길) 회화에 뛰어나서 제 2외국어로 자기소개 하고 희망직무에 대한 이야기 하면 됩니다. 우리는 뒷배경이 아닌 실력으로 평가받아야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무단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4. 자격증이
역시 변명입니다. 먼저 정확하게 희망하는 직무에 무슨 자격증이 필요한지를 알아보고,  이미 자격증을 딴 선배를 찾아가 노하우를 배우고,그리고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무작정 불안한 마음에 이것저것 건들기만 하지 마시고 정확하게 필요한 자격증에 대한 공부와 그 자격증이 왜 필요한지까지 파악하길 바랍니다.

5. 외국에 어학연수 경험이
어학연수를 꼭 나갔다와야 한다는 회사는 없습니다. 물론 업무의 특성상 외국의 문화와 기타 제반사항을 위하여 해외체류 경험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 부서도 있기는 하지만 보통의 회사에서는 반드시 필요조건으로 해외연수가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만약 해외연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안 다녀온 분들보다 그 해당 언어를 더욱 더 잘 사용하셔야겠지요? 다녀오지 않은 분들도 실력이 우선입니다. 당당하게 준비하셔서 언어 사용에 무리가 없도록 공부하시면 됩니다. 요즘 개나 소나 다 나갔다오는 판국이라고 덩달아 나갔다와야겠다는 미련한 생각은 버리시고 꼭 나가야겠다면 왜 나가야 하는지, 무슨 목적인지, 달성 목표는 무엇인지가 정확하게 세워진 다음에 준비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6. 인턴경험
아르바이트, 인턴경험 많은 분들이 당연히 좋습니다. 단, 자신이 지원한 직무와 관련된 알바 혹은 인턴이어야 합니다. 간혹 지원한 직무와 전혀 맞지 않는 인턴으로 이력서를 가득 채운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줄이라도 더 채우기에 급급하여 많은 분들이 그런 실수를 범합니다. 유통회사에 지원한 분이 이력서에는 웨딩촬영기사 보조, 방송국 FD 등등 전혀 무관한 일을 했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반드시 관련된 직무에 관심을 보이고 인턴 혹은 알바 리가 없다고 하는 말들도 저는 솔직히 변명으로 들립니다. 관심있고 진실로 그 일을 하고 싶어서 덤벼들게 되면 관련된 자그만한 일이라도 찾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실무경험은 정말 중요합니다. 


발로 뛰는 취업만이 진정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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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



1. 수시모집에 소홀히 하지 마라.

최대한 빨리 많이 알아보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감일이 많이 남았다고 해서 여유를 부리거나 뜸을 드리는 것 보단 조기채용이 될수도 있으니 충분히 미리 준비한 후에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공개채용 모집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수시모집에도 귀를 귀울여야 합니다. 실제로 많은 지원자 분들이 공채시장에만 많은 집중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수시모집에 더욱 더 알찬 액기스가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2. 자기 소개서는 output 기반으로 자세하게.

자기 소개서는 반드시 나타내어지는 결과물을 중심으로 자세하게 기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령 "저는 열정이 있고... 저는 최선을 다합니다... 저는 패기를 가지고... " 등등의 단어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실제로는 면접위원들이 면접자 들을 보고 판단할 때 사용하는 단어들 입니다. 대신 지원자 분들은 이 단어를 직접적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이러이러한 일의 결과를 보았을 때 나는 열정이 있고 패기가 있다는 어필을 해야합니다.
반드시 두괄식으로 결론을 먼저 말해야 하며 짧고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3. 기업의 홈페이지와 취업포털은 자주자주 확인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엑셀을 이용하여 매일매일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홈페이지와 취업포털의 지원부문 등을 정리하길 바랍니다. 또한 단순히 지원 날짜 마감날짜 담당자 연락처 주소 등 단순히 온라인 상으로만 알수 있는 부분 뿐만 아니라 최소한 한번 이상씩은 지원 회사를 방문하여 그 근처에 무엇이 있는지도 한번쯤 확인하고 특징 혹은 비고 부분을 만들어 따로 정리해 두어 나중에 면접보기 전에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주변 식당등을 보고 나중에 입사하면 이곳에서 점심먹어야지 혹은 저녁에 퇴근 후 이곳에서 맥주를 마셔야지 하는 자기최면 등을 이용하여 더욱 더 자신있는 면접에 임할 수도 있습니다.

4. 이력서는 자주 업데이트

이력서는 매일 매일 하루에도 몇번씩 업데이트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 이력서를 덮어쓰기 하여 그 위에 저장하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이름으로 저장하여 따로따로 어느회사의 어디 분야 지원한 이력서, 몇월 몇일 이력서 등등 따로따로 다 구분을 하여 저장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흐르고 본인이 제일 처음 작성한 이력서를 한번쯤 다시 보게되면 하나의 에피소드로도 기억에 많이 남을 것 입니다.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수시 또는 비공개 등의 이른바 ‘게릴라 채용’을 하는 기업들이 부쩍 늘고 있다... (AM7 이인표 기자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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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과 연봉 삭감 중에 어느 것을 택하실래요?


제목 그대로 만약 현 재직자 분들이 구조조정과 연봉 삭감 중에 선택을 해야 한다면 어느것을 택하실 겁니까? 개인적으로 전 연봉삭감을 택하겠습니다. 아무래도 구조조정 후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미래를 맞이하는 것 보다는 연봉삭감의 뼈아픈 현실을 당할렵니다.
직장인들 중 많은 분들이 저와 동일한 생각을 하셨더군요. 거의 66%이상이 연봉 삭감에 한표를 던졌습니다.

이유는 뻔하겠지요.
실직보다 낫기 때문이고 옆에서 해고당하는 직장 동기, 선배, 후배들을 보기 싫어서이고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는 바로 본인이 구조조정 1순위이기 때문일겁니다.

고용불안 속에 직장인 3명 중 2명은 회사 사정이 어려워질 경우 구조조정보다 연봉 삭감이 낫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일보 김남석 기자 원문보기)


너무나 현실적이고 참 민감한 부분입니다. 구조조정과 연봉 삭감.
둘중에 한개라도 놓치기 싫고 아까운 것은 저만 그럴까요? 절대 아니죠. 현업에서 근무하시는 거의 대부분의 직장인 들이 동일하게 생각하는 부분일겁니다.

얼마전 대기업의 인사담당자로 계신 분과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분이 이런말씀을 하셨습니다.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된 이야기였는데 어떤 부서의 과장님께서 임금이 삭감될 것을 인정할 수 없어서 인사부에 계속 불만을 토하고 회사에 대한 안좋은 언행을 일삼다가 결국 지난주에 구조조정의 1순위로 당첨(?)되셨다고 하더군요.
그 과장님은 자기자신이 남들이 하지못한 일을 했노라고 구조조정 1순위가 된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받아들이시면서도 그렇게 자신을 내몰게 되었을때 그 기업의 이미지는 더욱 안좋아질 것이라고 호언장담을 하시면서 퇴장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울러 그 과장님께서는 당신 부서의 부서원들을 모아서 마지막 회의때 그렇게 비겁하게 살지 말라고 하시면서 씁쓸한 뒷모습을 보이셨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정말 비겁하게 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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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직장에서 살아남는 대화의 방법


이제 곧 예비신입사원이 되실 많은 구직자분들께 직장생활을 하면서 커뮤니케이션, 즉 대화만큼 중요한 일이 없을 겁니다. 업무의 능력과 성과 등 역시 모두 다 대화를 통해서 개개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화의 차별성


직장내 윗 사람에게는 직위와 권위를 반드시 존중해서 대화를 해야 합니다. 간혹 많이 생기는 일중에 친해졌다고 해서 존댓말을 소홀히 하는 것은 절대 금지해야 합니다. 또한 친구같은 동기사이에서도 조심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아무리 친구같은 동기라고 하더라도 첫 만남의 장소는 염연히 회사라는 사회에서 만났기에 본인의 사생활을 모두 다 알리는 것은 금지해야 합니다. 이는 나중에 치명적인 약점으로 본인에게 되돌아 올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직장은 사회생활하는 터

많은 실수가 나오는 곳이 바로 회식 자리 입니다. 술이 한두잔 들어가다 보면 어느덧 꽉 조여왔던 넥타이가 느슨해 지고 하늘과 같던 상사가 동내 형으로 인식되어 많은 실수가 나오게 됩니다. 그냥 친구와의 술자리에서 실수를 하게되면 누구나 다 이해하고 위로해 줄 수 있겠지만 사회에서는 정글과 같습니다.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 아니고 강한 자가 살아남는 자라는 사실을 잊어선 안됩니다.

상황별 대화

1. 상사와 대화 : 본인이 차차 부하직원을 두게 되고 조금씩 직급이 높아지다 보면 느끼게 되지만 부정적인 단어와 안된다는 의미의 말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고로 부정하는 대답 혹은 말투는 절대 금지해야 합니다. 가령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안됩니다." "힘들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네 그렇군요. 제가 미처 몰랐습니다. 헌데 부장님 그 부분은 이런부분도 있는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헌데 저는 이렇게도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처럼 긍정 후 부분 부정을 통하여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2. 후배와의 대화 : 후배와 혹은 아랫사람이 잘못한 일이 있을 경우 단 한번만 지적을 해도 충분합니다. 또한 일적으로 잘못한 일을 인격모독 등을 해서는 안됩니다. 대신 한번 이야기 할때 정확하게 잘못된 이유를 설명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3. 회식 자리 : 심각한 이야기나 회사의 업무적인 일 혹은 정치관련 지역감정 등의 무거운 이야기 등을 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가벼운 이야기, 스포츠, 개인 에피소드, 토픽 등을 이야기 하여 밝은 분위기로 대화하여야 합니다.
4. 사과를 할때 : 잘못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에는 반드시 바로 그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여야 합니다. 괜한 변명과 거짓말은 나중에 눈덩이 처럼 크게 부풀어 올라 일만 더 커지기 마련입니다.

직장 대화 TIP

1. 중각보고를 자주하여 동료들과 정보를 공유합니다. 이는 동기를 비롯하여 상사 및 후배직원 모두에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조금한 일이라도 잘못한 일이 있다면 반드시 즉시 사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회사 내에서 길게 장문의 내용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짧은 시간 안에 육하원칙에 맞게끔 분명하고 간결한 말로 내용을 전달해야 합니다.
4. 본인의 사생활은 많이 노출되어서는 안됩니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고, 그 말 한마디에 사람이 평가된다. 직장인에겐 말이 더욱 중요하다. 일상 대화부터 회의, 프레젠테이션, 협상 등 대화로 시작해서 대화로 끝나는 직장 생활에 대화의 기술은 필수다... (M25  에디터 김용현 기자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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