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기의 취업정보방'에 해당되는 글 80건

  1. 2009.05.26 스펙업 (spec up) 4
  2. 2009.05.18 직장을 이직할 때 고려할 점 6
  3. 2009.05.14 면접질문 3탄 7
  4. 2009.05.11 면접질문 2탄 8
  5. 2009.05.08 면접질문 1탄 10
  6. 2009.04.27 취업, 구직을 위해 몇통의 이력서를 제출하였나요? 8



스펙업 (spec up)


specification : 제품의 사양, 설명서
spec : 20대들 사이에서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나타낸 평가지수

2009년 대학 신입생의 83%가 대학생활에서 가장 걱정되는 것으로 '취업준비'를 꼽았고,

취업준비를 시작하는 적절한 시기는 '1학년부터'라는 대답이 33%로 가장 많았습니다.

2009년 1분기 서류전형을 통과한 대졸 신입직 구직자 평균스펙

토익 755점
학점 3.6점
자격증 1.8개

좋은스펙 = 좋은 직장???

과연?????


영상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제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라 하는 e-지식채널에서 보았습니다.



(출처 : e-지식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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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편지봉투
,


직장을 이직할 때 고려할 점


취업을 성공적으로 한 뒤에 흔히들 1, 3, 5년차가 고비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앞선 글에도 말한 적이 있지만 인사담당자들이 많이 하는 이야기 중에 신입사원으로 들어온 친구들을 보았을 때 연봉만을 고려해서 입사한 친구들은 3개월을 채 못버티고 재취업을 하러 나가고, 기업의 네임벨류만을 따지는 친구들은 6개월을 채 못 버틴다고 합니다. 그 다음이 바로 1년차가 끝날 무렵, 본인 스스로에 대한 질문과 이런저런 많은 생각들로 이직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즘같이 불경기때에는 본인 희망한 이직보다 회사에서 구조조정으로 인한 이직이 더 많이 현실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본인은 그 회사에 계속 몸담고 싶지만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니 안타까운 현실이겠지요.

한 기사를 통해 읽은 내용인데 제목이 참 재미있습니다.
" 당신 회사는 이직희망 직원 붙잡나요? "

회사의 인사담당자는 회사의 편에서 직원들과 상대하는 사람입니다. 당연히 인사담당자들은 회사내부적으로 생기는 노조라던가 회사의 불평불만이 나오는 것을 상당히 싫어합니다. 왜냐고요? 당연히 이를 막기위해 기존에 하던일을 포함하여 새롭게 일거리가 늘어나니깐요. ㅋ

관련기사 읽으러 갑시다~ ▷▶▷ 동아일보

그럼 직장을 이직하기 위하여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제 생각일 뿐입니다.

보통 연차별로 이직을 생각하는데 차이가 있습니다.

크게 1~5년차, 6~10년차, 그리고 그 이상으로 나누어서 생각해보면...

- 1~5년차의 경우에는
가급적이면 이직에 대한 생각을 크게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보통 감정에 치우쳐서 이직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나중에 큰 후회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인사담당자들은 흔히 이 1~5년차의 직원들을 아직 순수함이 남아 있는 친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순수한 열정과 끼를 가지고 계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5년차 이내까지는 본인이 가질 수 있는 또한 기를 수 있는 수많은 역량 발휘를 위하여 공부하시고 또 공부하셔야 합니다.

- 5~10년차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정보입니다. 다양한 모임과 집단 등에 참석하여 미리미리 발을 넓혀 두시고 정보를 최대한 많이 끌어모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이정도 연차가 되면 중간관리자의 위치에 서게 됩니다. 향후 그 단계를 뛰어넘을 계획을 미리 세워두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5~10년차 사이의 분들은 어중이 떠중이가 되어서는 결코 어디에서도 스카웃제의도 들어오지 않고 다른 기업을 선택해도 쉽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있음을 증명해 주어야 합니다.

- 11년차 이상
이정도 연차가 되셨으면 뭐니뭐니 해도 두터운 인맥이 최고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중간관리자에서 조금 더 위로 향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본인이 가진 리더쉽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어야 하며 분야의 전문가로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기도 하여야 함을 물론이오 한개의 팀을 조절할 수 있는 카리스마도 보여주어야 합니다. 보통 11년차 이상이 되시는 경우 유능한 헤드헌터를 만나셔서 이직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더 좋은 방법중에 한가지 입니다.

이중에 가장 중요한 사항은 바로 본인이 왜 직장을 옮기려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직무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혹은 맞지 않아서 새로운 직무를 선택하려 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본인이 희망하고 진정 하고픈 일이 무엇인지 찾고 그 일에 매진하기 위해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만큼 두배 세배로 뛰어 다녀야 합니다.
제일 서두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역시 희망 직무 찾기에 대한 부단한 노력과 공부는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회사를 이직하는데 가장 가까운 주변 사람들로부터 조언을 구하고 묻고 대답을 받는 것도 정보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점은 왜 이직을 희망하는지에 대한 자기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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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편지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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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질문 3탄


1, 2탄에 이어 마지막 3탄 입니다.

☞  2009/05/08 - [보자기의 취업정보방] - 면접질문 1탄

2009/05/11 - [보자기의 취업정보방] - 면접질문 2탄



23. 사회인과 학생의 차이는 뭐라고 생각합니까?

-> 인사담당자들은 이제 사회 초년생으로서 학생신분의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의 대답을 듣고
    싶어합니다. ^^

24. 입사 후 회사와 맞지 않는 다는 생각이 들면?

-> 회사의 입장에서는 회사와 잘 맞고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을 선호하는게 당연합니다.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아예 하고 있지 않습니다 라는 인식을 비춰주어야 합니다.

25. 희망직종에 가지 못하는 경우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이런 질문은 실제로 희망직종보다 다른 직종에 더 어울릴 것 같아서 물어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전문자분들이 보시는 제 모습이 A직종보다 B직종에 어울린다는
    의견으로 많이 고려하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하면서 먼저 인사담당자들을 인정하시고 하지만
    지금까지 준비한 저의 희망 직종과
직무는 A이므로 A부분에 더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
    니다. 라는 식으로 원하는 일에 대한 욕심의
모습도 보여주셔야 합니다.

26. 지방근무 명령을 받게 된다면?

-> 가령 서울근무만을 고집하는 분들은 세계지도에서 보시면 아시아의 삼면이 바다인 대한민국의
    그것도
서울부분을 세계지도에서 살펴보시면 잘 보이지도 않죠? 서울근무만을 고집한다면 그 안에
    서 밖에 일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구직의 기회도 줄어듭니다.

27. 이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한다면?

-> 가정법이므로 본인이 진정 회사의 편에서 심혈을 기울인다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인사담당
    자들은
일단 회사의 입장에서 대변하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28. 10년 후의 자신에 대해 이야기 한다면?

-> 확실한 신념과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가령 10년후 창업을 하겠습
    니다. 
혹은 더 큰 꿈을 가지고 이직을 하겠습니다. 라는 의견은 그저 지나가는 회사 혹은 학원처럼
    실습하는 곳
으로 지금 지원하는 곳을 다닐겁니다 라는 인식밖에 보여주지 않습니다.

29. 미국발 금융위기와 국제 경기침체에 대하여 말하시요

-> 시사 상식과 관련된 질문은 항상 나옵니다. 면접 전 최소 1개 이상의 조간신문은 정독하시고 신문
    1면 정도
는 반드시 암기하셔야 합니다.

30. 일자리 부족과 실업문제

-> 공통적으로 인성, 시사 질문에 많이 나옵니다. 29번과 같은 방법으로 신문, 뉴스, 책 등을 통해
    미리미리
습득하셔야 합니다.

31. 금일 코스피 지수는? 원달러 환율은?

-> 면접 당일 코스피 지수와 원달러 환율 그리고 해당 기업이 상장 회사라면 회사의 당일 지수 등은
    반드시 알
아보시고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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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편지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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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질문 2탄


면접질문 1탄(2009/05/08 - [보자기의 취업정보방] - 면접질문 1탄)에 이어서 면접질문 두번째 글입니다.


12. 자격증은 있습니까?

-> 이공계 구직자분들에게는 중요한 질문입니다. 물론 이력서 상으로 나타나 있지만 확실한 확인을 위하여 면접시 질문이 나옵니다. 이때는 준비된 자격증을 왜 땄고 어떻게 준비했는지까지 답변해야 합니다.

13. 대학시절 자신의 성적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 객관적으로 판단한 답변을 한 후에 자신을 변호할 수 있는 조금은 포장된 답변으로 더욱 자신을 높이 평가할 수 있는 답변이 필요합니다.

14. 최근 뉴스에서 가장 관심을 가졌던 화제는?

-> 최근 뉴스라는 질문에는 당일 아침에 봤던 신문기사를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직활동 하시면서 반드시 일간조간 신문은 매일 읽으셔야 합니다. 인터넷의 뉴스기사나 무가지를 봅니다 라는 답변은 결코 인사담당자를 만족시킬수 없습니다.

15. 1억원이 있다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 두가지를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 부모님에게 드리는 선물과 자기개발을 위한 투자! 간혹 재테크를 하기위해 펀드에 어쩌구 적금에 어쩌구 하는 답변이 나오는 구직자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사담당자들이 듣길 원하는 답변은 아니라는 사실을 염두해 두시길

16. 취미나 특기가 있습니까?

-> 면접장에서 보여줄 수 있는 취미와 특기가 있다면 반드시 자기 어필과 자기 PR을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17. 휴일에는 주로 무엇을 합니까?

-> 집에서 오락하고 TV보고 책보고 음악듣습니다. 라는 답변은 NO! 15번의 질문과 마찬가지로 자기개발을 위한 무언가의 노력과 투자를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18. "색"에 비유한다면 당신은 무슨 색입니까?

-> 왜 그 색깔에 자신을 이야기 했는지에 대한 정당하고 합리적인 설명과 설득이 필요합니다.

19. 자신을 "사물"에 비유한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18번 질문과 마찬가지로 왜 그 사물에 비유했는지 설명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질문은 구직자분들의 조리있는 설명과 설득을 듣기 위한 질문입니다.

20. 회사에 들어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습니까?

-> 당연히 회사직무의 일을 하고 싶다고 대답하는 재미없는 구직자가 되시지 마시고 조금은 구체적이고 앞으로의 자신의 미래설계를 준비한 구직자입니다 라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21. 일에 대한 당신의 사고방식은?

-> 공과 사. 일에 대한 욕심과 성취욕. 지금 그 직무를 위한 준비 등을 보여줄 수 있는 질문입니다.

22. 일과 사생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21번 질문과 비슷한 질문입니다.


 

마지막 면접질문 3탄을 기대해 주세요 ^^




Posted by 편지봉투
,



면접질문 1탄


일반적으로 면접에 들어가게 되면 가장 먼저 듣게되는 질문은 자기소개 입니다.
그밖에 이미 많이 알려져 있지만 흔하게 나오는 면접질문에 대한 정리를 한번 해 보았습니다.


01. 대학생활 중 학업 외에 어떤 일에 몰두했습니까?

-> 요즘 인사담당자들은 단순히 학부시절 공부만 했던 학생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02. 당신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 가장 자신있는 장점을 직무와 연결하게 대답한다면 최고의 답변이 될듯 싶습니다.

03. 당신의 단점은 무엇입니까?

-> 아무리 잘 대답해도 본전이 질문입니다. 절대로 직무에 마이너스가 되는 단점은 NO!
    가령 회계업무의 직무를 지원한 구직자가 답변으로 
    "저는 숫자에 굉장히 약합니다." 이런 답변은 쫌...

04. 학창시절에 어떤 아르바이트를 해보았습니까?

-> 1번의 질문과 같이 공부만 했던 구직자가 아닌 다른 여러가지 활동을 많이 한 구직자를
    선호합니다. 아울러 그 아르바이트가 지원한 직무와 연관된다면 더욱 좋겠지요?

05. 남들이 자신을 어떤 사람으로 보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넘치지도 덜하지도 않는 적당한 답변이 좋습니다. 자칫 너무 넘치게 되면 자기 자랑을 자기
    입으로 하는 모습이 되고 조금 부족하면 겨우 그정도 밖에 안되나 하는 인식을 주게 됩니다.

06. 이것만큼은 남에게 질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 직무중심의 면접의 키포인트입니다. 지원한 직무에 자신감을 보일 수 있는 답변이 좋습니다.

07. 지금까지 가장 기뻤던 일은 무엇입니까?

-> 지극히 노멀한 인성면접의 질문입니다.

08. 최근 화가 났던 일은 무엇입니까?

-> 7번 질문과 동일하겠지요?

09. 좌절한 적이 있습니까?

-> 좌절 자체가 궁금한 것이 아니라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한 답변을 바라는 질문입니다.

10. 현재 애인은 있습니까?

-> 보통 애인이 있다는 답변에는 직장상사와의 약속과 애인과의 약속 중 어느것을 택하겠느냐
    라는 질문이 동반되어 나오곤 합니다.

11. 어학실력은 어느 정도 입니까?

-> 반드시 해당 어학의 회화능력을 물어봅니다.
    미리 어느정도 해당 어학의 회화능력을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면접의 일반적인 질문은 이어집니다...





☞☞ 이 글을 쓴 이후에 2탄, 3탄이 새로 발행되어 링크를 합니다.
2009/05/11 - [보자기의 취업정보방] - 면접질문 2탄
2009/05/14 - [보자기의 취업정보방] - 면접질문 3탄


Posted by 편지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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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구직을 위해 몇통의 이력서를 제출하였나요?


지난주 개인적인 한 모임에서 공개 취업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멀리 대전에서도 올라온 학생도 있었고 대부분 서울 근교에서 학교 혹은 각 취업관련 카페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광고를 보고 지원하고 같이 하루동안 면접도 보고 피드백도 받고 강의도 들었습니다.
한 학생이 저에게 개인적인 질문이 있다면서 물어본 내용이 인상깊었습니다.

" 혹시 입사를 하시기 위해 몇통의 이력서를 제출하셨나요? "

저는 개인적으로 한 60여통의 이력서를 제출한 거 같았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62통입니다.
그리고 전적을 말하자면 62전 2승 60패. 저의 화려한 전적입니다.
62전 중에서 1차 면접을 보러 갔던 곳이 15군데. 2차 최종면접을 보러 갔던 곳이 5군데. 그리고 그중 최종 합격의 통보를 받은 곳이 2군데.

구직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자기 자신과 타협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희망직무에 타협하게 되고 희망연봉에 타협하게 되고 희망기업의 네임벨류와 타협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은 묻지마 지원을 하게 됩니다.
요즘은 거의 대부분의 기업들이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지원을 선호하기에 이 묻지마 지원은 더욱 더 활발하게 진행됩니다. 바로 구직자들의 ctrl + c (복사) 와 ctrl + v (붙여넣기) 컴퓨터 자판 활용능력을 통하여 빛을 발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평균적으로 기사글에 의하면 평균 28차례 지원을 한다고 하네요.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4년제 대학 졸업자 가운데 취업에 성공하는 사람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취업자들은 평균 약 30차례나 회사 문을 두드린 뒤에야 일자리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원문보기)


전 제 전적 62전 2승 60패 중에서 절대 60패가 부끄럽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2승입니다. 아울러 그 2라는 숫자가 1이었다면 더 빛을 보았을지도... ^^
그렇다고 묻지마 지원을 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62전 중에서 절대로 함부로 의미없는 지원은 없었습니다. 단, 기업분석을 위해 무척이나 애를 썼던 기억이 납니다.
62군데 기업 지원중 희망직무는 모두 다 동일하였습니다. 너무도 그 일을 하고 싶었으니깐요. 그리고 지금은 그 일을 하고 있기에 너무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저 컨트롤 씨와 브이를 활용하는 지원을 하여서 잘 알지도 못하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지원을 하기보다는 어쩌면 20년을 넘게 일할 수도 있는 사회생활의 기반을 그저 묻지마 지원이 아닌 의미있고 단 1승을 위하여 게임에 임하는 선수의 마음으로 지원을 하길 기원합니다.

자신과 타협하는 지원은 결코 아름답지 않습니다.
나무를 보기 보다는 저 멀리 숲을 보는 우리 구직자 분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Posted by 편지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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